코스피 2,980대 회복…외국인·기관 이틀째 순매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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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980대 회복…외국인·기관 이틀째 순매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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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980대 회복…외국인·기관 이틀째 순매수(종합)

코스닥지수 1,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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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상승…2,980대 회복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이틀째 상승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45포인트(0.32%) 오른 2,984.48에 거래를 마쳤다. 2021.12.2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이틀째 상승했다.


2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9.45포인트(0.32%) 오른 2,984.4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7포인트(0.62%) 높은 2,993.50에서 시작해 강세를 보였다.


장 초반 3,000.79까지 오르며 한때 3,000선을 회복했다가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111억원, 기관이 1천767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동반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5천22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간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봉쇄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내 증시의 투자 심리도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또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호실적으로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전자[005930](1.66%)와 SK하이닉스[000660](2.01%)가 연일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호조,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과 관련한 봉쇄 우려가 완화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며 "반도체 업황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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