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선 '눈앞'…외인·기관 순매수에 사흘째 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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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선 '눈앞'…외인·기관 순매수에 사흘째 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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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선 '눈앞'…외인·기관 순매수에 사흘째 강세(종합)

코스닥지수도 사흘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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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 연속 상승세…3,000선 '목전'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코스피가 사흘 연속 올랐으나 3,00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3.69포인트(0.46%) 오른 2,998.1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8포인트(0.32%) 오른 1,003.31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사흘 연속 상승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2021.12.2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사흘 연속 올랐다. 다만 3,00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3.69포인트(0.46%) 오른 2,998.1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4포인트(0.45%) 높은 2,998.02에서 시작해 장 초반 3,000.70까지 올랐다가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5천788억원, 외국인이 2천334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사흘째 동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천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8천189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영국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다른 변이보다 입원 위험이 낮다는 결과를 내놓는 등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 심리는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에 삼성전자[005930](0.63%)와 SK하이닉스[000660](0.39%)도 사흘 연속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승인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이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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