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럽 증시도 괜찮았군요.
리버풀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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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구글 파이낸스 함수를 통해 올해 전 세계 주요 증시의 가격 변동률을 계산해봤습니다.
- 대상: 미국(S&P500), 한국(KOSPI200), 중국(CSI500), 유럽(EUROSTOXX50), 일본(NIKKEI225)
- 기간: 2021년 1월 4일 ~ 2021년 12월 24일
1월 4일 주가를 기점으로 일 별 몇 %의 등락을 보였는지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보시는 대로 올해는 미국과 유럽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상대적으로 아시아 증시의 성적은 안 좋았습니다.
미국 증시의 호성적이야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의외로 관심을 안 가졌던 유럽이 20%의 상승률을 보였네요.
각 지수의 올 해 등락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 S&P500 26.88%
- Eurostoxx50 20.54%
- Nikkei225 5.27%
- CSI500 4.39%
- KOSPI200 -0.89%
코스피 200은 비교 대상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군요...
작년(2020년)에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코스피였는데, 올해 국내 시장 투자자 분들은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국내 증시도 잘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 위의 차트는 각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일일 종가를 구글 파이낸스 함수로 조회하여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