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 턴 코스피, '1월 효과'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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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 턴 코스피, '1월 효과' 시작되나
기사내용 요약
올해 배당락일 2990선으로 후퇴
하반기 하락 후 새해 반등세 전환 기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올해 배당락일인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020.24)보다 26.95포인트(0.89%) 내린 2993.29에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1027.44)보다 0.61포인트(0.06%) 오른 1028.05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88.0원)보다 1.5원 내린 1186.5원에 장 마감했다.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1.12.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코스피가 배당락일 외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현감배당락 지수를 감안하면 보합 이상으로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연말 산타랠리가 나타난 미국 증시와 달리 국내 시장은 30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 약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에 증권가는 하반기 하락 이후 반등하는 '1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30일은 올해 주식시장 마감일이다. 31일은 휴장하고 내년 1월3일 오전 10시 개장한다. 올해 배당락일인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020.24)보다 26.95포인트(0.89%) 내린 2993.29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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