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 폐장…코스피 2,977.65로 약세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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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폐장…코스피 2,977.65로 약세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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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폐장…코스피 2,977.65로 약세 마감(종합)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도세…올해 3.63% 상승

코스닥 1,033.98로 상승 마감…올해 6.7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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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폐장…코스피 2,977.65로 약세 마감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올해 증시 폐장일인 30일 코스피는 약세를 보이며 2,970선에서 한해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64포인트(0.52%) 내린 2,977.65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장을 마감한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21.12.3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는 약세를 보이며 2,970선에서 한해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64포인트(0.52%) 내린 2,977.65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올해 코스피는 작년 말(2,873.47)보다 3.63% 상승한 수준으로 마감했다.


전장보다 6.46포인트(0.22%) 오른 2,999.75에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3,005.36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수는 오전 중 대체로 2,990선 안팎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워 결국 2,970대에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천510억원, 2천27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9천525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배당락일 이후 기관의 수급 영향력이 강해지며 금융투자의 순매도가 증시 하방 압력을 높였다"며 "코스피는 장 초반 3,000선 회복을 시도했으나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수급 영향력이 커지며 3,000선 안착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도 "연말 거래량 축소와 더불어 배당기준일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틀 연속 이어지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고 말했다.


(하략)

2 Comments
붕진콕드람 2021.12.31 05:00  
ㅠㅠ
015105… 2021.12.31 05:00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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