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봉쇄 따른 삼성 시안공장 감산…메모리 공급사 주가에는 긍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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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 따른 삼성 시안공장 감산…메모리 공급사 주가에는 긍정적 영향"
증권업계 분석
마이크론도 "공급 지연"
웨스턴디지털 등 주가 상승
2019년 도시바 정전때도
관련업체 시가총액 급증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령이 내려진 중국 시안 낸드플래시 반도체 공장 가동률을 낮춘 게 메모리 회사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상치 못한 변수로 공급이 제한되면서 메모리 가격 하락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9일 시안 낸드 생산라인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선 낸드 경쟁사인 웨스턴디지털과 마이크론 주가가 각각 5.24%, 3.48% 상승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