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株 만든다더니 900억어치 팔아” 카카오페이 경영진 먹튀 논란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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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국민株 만든다더니 900억어치 팔아” 카카오페이 경영진 먹튀 논란
“앞으로 신문이나 TV, 유튜브 같은 곳에 나와 신(新)지식인이나 프론티어인 척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 개미들 소중한 돈 모아서 주식 장사하고 먹튀하는 쩐주에 불과한 것을 이제야 실체를 알게 됐다.”
“이미 팔아서 900억이나 현금을 챙겼는데 지금 와서 사과하면 해결되냐, 진정한 책임 경영을 하고 싶다면 팔아 치운 수량만큼 다시 매입하라.”
“기업가 정신 하나 없는 불량 기업, 돈만 챙기고 말로만 죄송하다고 하면 다인가, 카카오 불매·불용 운동으로 제2의 남양유업이 되어야 정신차리겠나.”
상장하자마자 주식을 대거 팔아 치운 카카오페이 경영진에 대한 소액 주주들의 분노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금을 챙긴 경영진이 5일 뒤늦게 공개 사과까지 했지만 논란은 더 커지는 모양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