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스템 횡령 직원 검거…'회장 지시, 금괴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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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스템 횡령 직원 검거…'회장 지시, 금괴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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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스템 횡령 직원 검거…"회장 지시, 금괴 넘겨"



<앵커>


1,800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임플란트 회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 직원은 이 사건에 회장의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걸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손형안 기자가 단독 취재한 내용 보시고 궁금한 점 더 짚어보겠습니다.


<기자>


회삿돈 1,8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전 재무 담당 직원 A 씨가 경찰서로 압송됩니다.


(하략)

15 Comments
욱짜2 2022.01.07 11:00  
확률은 높아보이지 않지만, 금괴 추적해서 찾아내면 금방 검증되겠네요. 만에 하나 사실이면… 회사 날려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윈도우즈니 2022.01.07 11:00  
[Web발신]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저희 IBK기업은행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운용하고 계신 퇴직연금 계좌의 펀드상품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 제1호[주식]" 은 직원 횡령사건으로 인해 1월 3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정지 중인 오스템임플란트(048260)를 2.48% 보유 중입니다. 현재 해당 펀드는 오스템임플란트의 ’21.12.30. 종가를 펀드 기준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향후 오스템임플란트의 거래 재개에 따른 주가하락시 보유비중 만큼 기준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투자금 입금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운용중인 상품은 i-ONE뱅크 [퇴직연금 → 내 퇴직연금조회 → 운용상품현황]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품변경을 원하시는 경우 기업은행 인터넷뱅킹(ibk.co.kr)과 모바일뱅킹 (i-ONE뱅크) 또는 가까운 영업점을 이용하여 상품변경 가능합니다. ㅠㅠ
sensiv… 2022.01.07 11:00  
회장의 지시라. … 흠………..
전가복 2022.01.07 11:00  
흠... 진실은 저 너머에 있겠군요.
lskfsl 2022.01.07 11:00  
회장이 횡령과 관련있다에 100원 겁니다. 오스템 같은 큰기업이면 자금부 직원이 수십명 있을텐데 1880억이 사라졌는데 3개월 동안 아무도 몰랐다는게 말이 안되죠. 이번 오스템 화이트칼라 횡령 범죄는 무조건 무기징역 때려야지 법원이 화이트칼라 범죄에 너무 관대하죠
orcinu… 2022.01.07 11:00  
사실이면 상폐 확정인가요....이런걸 상폐안시켜도 문젠데
natt 2022.01.07 11:00  
이건 .... 상폐 안시키면... 담당 관련자 뇌물 조사해야 합니다. 저 직원이 잡힌 이후에 증거 제시한다면, 상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안타깝게도 신라젠 2입니다.
수면제 2022.01.07 11:00  
물론, 충분히 가능하긴 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대표도 같이 연루되어있거나, 진범이 대표일 가능성도 존재할거 같습니다.
라연 2022.01.07 11:00  
윗선이 있다면 설계를 해줬겠죠. 배우자 명의 집에 금괴를 은닉하고 본인도 숨다니… 걍 사고치고 수습못한 초범같아요. /Vollago
다넬 2022.01.07 11:00  
윗선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없는 이유는.. 1) 잡혀도 안부는 조건으로 1800억 중에 몇십억이라도 줬어야 말이 되는데... 잡히자 마자 회장 지시라고 함. ㅡㅡ;; 금괴 절반이면, 꼴랑 180억인데 ㅡㅡ;; 1400억은 주식 단타치고, 꼴랑 1800억 중에 180억 비자금 만들자고, 회사돈 다 날릴 오너가 있을까요??? 2) 본인 계좌로 주식하고, 건물사서 가족한테 증여하고, 금괴로 본인밖에 모르는 위치에 은닉하고.. ㅡㅡ;; 뺴돌리고 3개월이 지나도록 중간에 배달책이 자기 가족한테 뿌리는 경우란게 있을까요??? 회장 지시였으면 진작 죄다 금괴든 뭔가 추적 안되는걸로 바꿔서 어디로 사라졌어야죠???
앞산 2022.01.07 11:00  
@다넬님 동감입니다.
이븐라이드 2022.01.07 11:00  
윗선 절대 없죠. 한 회사의 대주주, 명색이 회장이란 사람이 대주주 리스크를 전혀 모르고 주식에 1400억을 박아서 제발 날 추적해줍쇼 하게 한다? 코미디죠. 이후에 한 행각들도 돈을 세탁하거나 목적성이 있게 하는게 아니라 돈을 최대한 은닉하고 들키지 않게 해보지 않으려 하는, 로또맞은 벼락부자처럼 보이는 행동들이 많아요. 주식 산 거는 전형적인 무지성 따갚되 마인드지 다른게 없죠. 또, 대부분의 좆소는 기업 시스템 상 한두사람이 충분히 착복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놀랄건 회장이 착복했네 마네가 아니라, 이정도 기업이 좆소 시스템으로 돌아가도 돌아갈 정도로 참 사업환경이 좋고 bm이 튼튼하다는 거겠네요.
reigh 2022.01.07 11:00  
윗선지시가 있었을꺼라고 보는게. 제생각엔 저 은식이형이 딴맘을 먹었던지 중간에서 문제가 터져서 신고할수밖에 없는 상황까지간게 아닌가 싶네요. 별의별 루머가 많아서. 회장도 주식을 정말 잘 아는 사람이고 횡령 전과도 있어서 돈도 엄청 신경쓰는 사람이거든요. 은식이형 또한 오스템에서 횡령한적이 있는데 아직까지 자금부장이라는게.. 꼬이고 꼬여서 수면위로 들어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싸이클라이더 2022.01.07 11:00  
윗선 지시가 있었다면 수고비로 건물사라고 할 정도의 큰 돈을 줬을 거 같진 않아요. 식구들 명의로 건물도 증여했다고 하니....
수구리짱 2022.01.07 11:00  
여기 회장이 주식 담보로 대출을 많이 받은거보면 좀 수상하긴 합니다. 그리고 오스템에 아는분이 개발으로 들어간적이 있는데 요건이 수시로 회장의 말한마디에 바뀐다는거 보면 그만큼 아래 사람을 안믿는단 소리인데 과연 자금 관리를 저렇게 허술하게 했을까도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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