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부터 국민청원까지…'물적분할'에 개미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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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시위부터 국민청원까지…'물적분할'에 개미들 뿔났다

대기업과 개미들이 물적분할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다.
물적분할이란 기업이 특정 사업부문을 자회사로 떼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대규모 자금 조달 및 전략적투자자(SI) 유치와 신사업 육성이 원활해지는 장점이 있지만, 보통 알짜배기 사업을 분사하기 때문에 모회사의 지분가치 훼손으로 이어져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은 시위에 나서고 정부에 호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물적분할에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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