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의 시대' 상반기 S&P500 변동성 커진다…월가 '정유주·채권에 눈 돌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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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긴축의 시대' 상반기 S&P500 변동성 커진다…월가 "정유주·채권에 눈 돌릴 때"
연준 인사들 연달아 `긴축` 발언
4대 지수 새해 첫 주 일제히 하락
美10년물 국채 수익률 1.80%향하고
기술주 위주 나스닥은 6% 떨어져
월가 증시 전망 엇갈리는 가운데
`포트폴리오 다양화` 조언 부각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 탓에 뉴욕증시가 연초부터 출렁이고 있다. 뉴욕증시 4대 대표주가 지수가 새해 첫 주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월가에선 올해 시장 흐름에 대한 전망이 서로 엇갈리는 분위기다. 다만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과 긴축의 시대'에 대응하는 투자 전략을 짜야한다는 조언을 공통적으로 내고 있다.
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주가지수, '중소형주 중심' 러셀2000지수, 이밖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첫 주간인 지난 3~7일 5거래일 동안 나스닥종합지수가 5.66% 떨어졌고 이어 러셀200지수(-4.08%)와 S&P500 지수(-2.49%), 다우존스30지수(-0.97%) 순으로 낙폭이 컸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