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이 능구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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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이 능구렁이...

cnfvks… 14 242

하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 하긴 하되 상황보며 하겠다고

결국 정해진 것도 없으면서 또 입으로만..

대다수가 예상했던 대로 겁만 주고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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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나는지구인이… 2022.01.12 18:00  
그래서 오르는거군요 정보 감사요 ㄷㄷ
슈가레빗 2022.01.12 18:00  
잘 하는거죠 ㅎ

OS폐인 2022.01.12 18:00  
영능력자시군요 ㄷㄷㄷ
살금 2022.01.12 18:00  
테이퍼링은 3월까지, 코로나, 공급망 정상화가 가장 우선이고, 금리인상은 그 이후 고려사항 전 이렇게 이해했네요
cnfvks… 2022.01.12 18:00  
@살금님 네 저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전 살짝 숏포지션 잡았거든요 ㅠ
내일이있다 2022.01.12 18:00  
입으로 먹고 사네요! 능력은 능력임.
112358 2022.01.12 18:00  
청문회 자리인데 저기서 폭탄발언 하면 나 임명하지 말라고 부추기는거죠. 실제 스탠스는 임명 이후 다음 FOMC 미팅자리에서 판가름 나겠죠.
TOTTI 2022.01.12 18:00  
나름 확실히 한것 같은데요. 현재로선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상은 올 해 세 번으로 생각한다. QT는 하반기에 할 것. 또 어떻게 바뀔지는 몰라도 오늘로선 이 이상 확실히 해 줄것도 없을것 같은데.
cnfvks… 2022.01.12 18:00  
@TOTTI님 보다 구체적인 안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청문회 지켜본 느낌은 요리조리 잘 빠져나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ㅎ
춘장구속 2022.01.12 18:00  
@TOTTI님 아오 입으로 막을거라 생각하고 오늘 적당히 겁주지 않을까 했는데.. 어제 샀었어야 했네요 왕짜증 ㅋ
OS폐인 2022.01.12 18:00  
인터넷에 떠도는 썰이 맞다고 치면, 파월의 다음 목표가 분명히 보이는 것 같네요. 인플레이션이 수요+공급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공급에는 사용할 카드가 없다. 즉, 연준이 쓸수 있는 카드로 공략할 수 있는 것은 수요측면 뿐. 이렇게 보니 지난 1월 5일 강력한 긴축 경고 발언의 의미도 이해되죠. 12월 CPI가 너무 높게 나온겁니다. 그러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무너뜨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수단(언플)을 쓴거죠. 1월에도 지속적으로 시장을 보면서 인플레이션이 하향하는지 지켜보면서 시시때때로 강력한 발언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2월에 CPI가 하향추세로 접어들어야 연준이 완화 제스쳐를 취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 같네요.
IloveD… 2022.01.12 18:00  
인플레이션은 결국 공급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건데... 전세계 주요 생산자들이 미래 수요를 낙관적으로 판단해서 생산을 늘리기 시작하는 시점이 언제가 될 것인가 ??? 결국 관건은 확실한 코로나 극복 판단이 오는 시점인 걸까요 ?
우리리리 2022.01.12 18:00  
그냥 뭐 기대인플레 죽이고 그다음부턴 상황보면서 하겠다는거죠
소프트코어 2022.01.12 18:00  
솔직히 급하게 올리면 경제타격으로 부담될텐데 , 구두개입으로도 물가가 잡히면 좋은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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