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에 매도할때의 뿌듯함
버즈빅
잡담
6
234
01.13
저는 차트쟁이라 종목을 선택하기전 매수가격대를 찾고 종목을 매수하면 향후 주가 그림을 상상하여 그려보곤 합니다.
대충 이러한 흐름으로 주가가 움직이겠다는 흐름이 예상되면 목표가를 정하곤 하는데,
주식할때 제일 뿌듯한 경험은 제가 생각했던 상황대로 주가가 움직이고, 설정한 목표가에 도달하여 매도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그러한 경험을 DB하이텍으로 맛보았습니다.
이 종목은 거의 10월 하순부터 들고 있어서 꽤 오랬동안 들고 있었지만 비중이 가장 컸기에 감회가 남다르네요.
물론 중간에 한번 팔고 다시 원하던 가격으로 재매수하긴 했지만 단일종목을 이렇게 오랜기간 들고 있던건 코로나 이후 처음 아닌가 합니다 ㅎ
수익도 수익이지만 제가 원하고 예상하던 흐름대로 움직였다는게 가장 짜릿한거 같아요.
오늘 제 목표가에 도달했기 때문에 수익분만 일정부분 남기고 원금 및 레버리지는 모두 회수했습니다
남겨둔 수익 분은 내일흐름 보고 방향을 결정하지 싶네요.
이제 다시 종목찾기 시작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