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일반 청약 '큰손' 6명, 증거금 729억원씩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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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일반 청약 '큰손' 6명, 증거금 729억원씩 납입
박채영 기자
입력 : 2022.01.21 19:12 수정 : 2022.01.21 19:42
21일 LG에너지솔루션이 공시한 증권발행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많은 물량의 주식을 청약한 사람은 각 48만6000주를 신청한 6명이었다. 6명 모두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을 통해 증거금으로 729억원을 각자 납입했다. 이들은 균등배정 물량과 비례배정 물량을 합해 1인당 3644~3646주를 배정받는다. 공모가 30만원을 기준으로 10억9000만원어치에 달한다.
100억원 이상의 증거금을 납입해 6만7000주 이상을 청약한 투자자는 KB증권 167명, 신한금융투자 103명, 대신증권 48명 등이었다. 6만7000주를 청약한 투자자는 KB증권에서는 502~504주를 받고, 신한금융투자에서는 525~527주를 받는다. 대신증권에서는 6만8000주를 납입한 투자자가 523주를 받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증권발행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기관 배정 물량 2337만5000주 중 41.7%는 의무보유 확약 기간을 정하지 않았다. 이외에 6개월 의무보유 확약 물량이 42.6%, 3개월이 8.0%, 1개월이 7.5%, 15일이 0.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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