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투자 당시의 생각과 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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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투자 당시의 생각과 현제

체게바LA 0 283

2020 당시 V자 반등을 예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쉬운 투자였다고들 평가하지만 3월부터 하루하루가 상승은 하지만 과연 내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인지 고민하게 되는 시간들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줌마들의 존버 근성과 일단 사고 보자는 마음으로 접근했던 많은 개인들이 수익금으로 좋은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되었고


2020 마치는 11월에 또 한번의 상승을 통해 대형주를 가지고 있었던 분들의 큰 수익으로 이어졌습니다.


2020년도 초에 양적 완화를 목격하며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테이퍼링이 시작되고 금리인상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투자는 종료 되어야 겠다.."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달러 인덱스가 금리인상이 시작되지 않은 시점부터 올라왔다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테이퍼링이 시작되고 나서 나스닥이 이렇게 빠르게 빠질 것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나스닥이 200일선을 튼하방으로 빠르게 달리고 있습니다. 2년동안 유지했던 추세가 깨지는 시점이 온 것입니다. 


아직 인플레가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원자제 값은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성장주가 꺾이면 곧 원자제 값도 슬슬 추세를 돌리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이렇습니다.


처음 큰 베팅을 시작한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은 유동성 장세가 끝나면 잠시 쉬는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끝나는 시점에 코스피 3500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뭔가 잘못된 외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추세가 꺾이고서 이런얘기를 해서 조금 죄송한 이야기 이지만 만약 코스피 2100point 에서 포지션을 잡고 왔다면 지금 익절해도 나쁘지 않은 자리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달러 인덱스가 어디까지 오를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달러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필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달러자산들은 많은 수혜를 보겠죠.. 


금리 인상을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신흥국들의 빠른 몰락과, 바이든의 재선 실패, 금리인상 조기 종료 같은 변수들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변수 혹은 시나리오가 나타날 때 내가 가진 자산의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해볼만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자산가격의 변동이 생기는 시점에 각자, 부동산, 주식, 채권, 귀금속, 원자제,달러  같은 자산의 추이를 한번 예측해보고 생각을 공유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성투하십시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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