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상증자 50.6조원, 전년比 97.5%↑…대한항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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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상증자 50.6조원, 전년比 97.5%↑…대한항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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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상증자 50.6조원, 전년比 97.5%↑…대한항공 1위

무상증자 주식은 18.6만주 발행…전년比 91.1% 증가
대한항공, 크래프톤 순으로 유상증자금액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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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장사 유상증자 금액과 건수 (예탁결제원 제공)© 뉴스1


지난해 상장사의 유상증자, 무상증자 규모가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상증자금액 규모가 가장 컸던 회사는 대한항공이었고, 무상증자금액 규모는 에이치엘비가 가장 컸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상장법인의 유상증자 발행금액은 50조6283억원으로 전년보다 97.5% 증가했다. 발행 건수는 1346건으로 19.3% 늘었다.


이 중 코스피시장에서 유상증자 건수가 125건, 유상증자 규모는 30조5719억원을 기록했다. 건수는 전년 대비 13.6% 늘었고, 금액은 130.8%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은 423건, 9조681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7%, 50.5% 늘었다. 


(하략)

1 Comments
mericr… 2022.01.25 00:00  
여기에 물적분할 상장으로 우회 유상증자 자금까지 더하면 레전드 찍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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