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뛸수록 '현금 PER' 하락…성장株 타격받는 이유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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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뛸수록 '현금 PER' 하락…성장株 타격받는 이유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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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뛸수록 '현금 PER' 하락…성장株 타격받는 이유있었네

돈 가치 알아야 주가 보인다

기준금리 0.5→1→2% 오르면
현금 PER 200→100→50배로
지난 2년 저금리 상황에선
성장주가 돈 불리는데 유리
금리 뛰면서 현금 가치 상승
성장주 리스크 갈수록 커져
"高PER 종목 투자 신중해야"


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면서 전 세계 성장주가 조정받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지수가 올해만 13% 넘게 떨어지는 등 미국 중소형 성장주는 지난 2년간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인터넷, 바이오, 2차전지 업종에 있는 국내 대표 성장주도 연초 이후 20~30% 하락했다.

통상적으로 금리 인상은 성장주에 ‘독약’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먼 미래의 기대를 반영하는 성장주는 금리가 오르면 할인율이 높아지면서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시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현금의 가치도 같이 파악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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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도 PER이 있다


현금의 주가수익비율(PER)을 계산하면 금리에 따라 머니무브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 PER이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한 회사의 주식이 1년에 얼마를 벌어들이는지 보여준다. 예컨대 주가가 1000원, 주당순이익이 100원이면 PER은 10배가 된다.


(하략)

2 Comments
베르티바 2022.01.25 00:00  
재밌는 평가네요. 3%쯤되면 무손실위험자산인 현금PER가 30쯤 되겠네요. 그땐 PER30 넘어가는 주식회사는 대부분 죽는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우리리리 2022.01.25 00:00  
성장주가 떡락이 아니라 그냥 돈못버는 꿈만 있는 주식이 떡락이죠. 진짜 성장이 나오는 섹터는 오히려 더 고평가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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