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株式과의 대화
고맙습니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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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너 여기서 뭐해?
아빠 올 때까지 기다렸지.
그랬어?
자.. 케이크.
앞으론 집 안에서 엄마, 오빠랑 기다려야 해.
밖에 나오지 말고.. 엄마 모를 때 또 나왔구나.
위험해요.????
오래만에
주식 공부하기 좋은 종목을 봤어요.
저는 주식과.. 제 딸처럼
(머리 속으로) 대화를 나눠요.
넌, 왜? 내게 다가와서...
윗꼬리, 아랫꼬리를 보며 공부해요.
주가가 바닥일 때는 윗꼬리도 대환영.
한참 올랐을 때 윗꼬리는 위험신호.
이 정도로 대충 마무리.
음봉, 양봉 상관없어요.
그건 추세를 살피세요.
야.. 내가 널 데려가야 되나?
ㅡ 데려가 주세요.
::: 그래, 까짓 같이 가자, 따라와..????
::: 저는 *-톡, *튜브 등 전혀 하지 않아요.
(모르는 전화번호는 받지도 않아요)
ㅡ 그리 그래서 주식 사시라고 권유하는 게 결코 아니예요.
제가 당하기 싫은 걸... 왜? 다른 분들께 그런 피해를.. // 싫어요❗
::: 그럼에도 만약 소개 종목 사시려면 그 동안 지하층 뚫고 땅굴 파고 했던
놈에게 멱살을 잡혀 끝 모를 바닥으로 끌려 내려갈 수도 있단 각오 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