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주식하다 많이 데어서... 한동안 끊고 살았는데요,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다시 시작한지 3달 정도 되었습니다.

주식 새로 시작하고, 몇번 멘탈 붕괴후 다시 제자리 찾아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HMM,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솔루스첨단소재 딱 3종목으로 시작했는데요,

HMM에서 너무 일찍 내리는 바람에 제대로 수익 못내고,

팬오션이 갈 것 같아 한달동안 탑승한게 후회가 됩니다.

씨드가 작아서, 안정적 수익예상 종목에 30~50%, 그외 나머지 분산투자 중입니다.

몇가지 종목만 적어 봅니다.

 1. 두산인프라코어

 -> 현대중공업 지주 인수 예정. 6월말 거래정지후 7월 중순 재상장 예정.

      두산 가문에서 현대가문으로 출가 예정.

      현재까지는 분할, 재상장까지 갈 예정입니다.

 -> 현재가 14,650원,

 -> 거래정지 전 슈팅 나올 수 있으나, 분할 받아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어요.

 -> 시나리오 : 분할 후 10~30% 수익 예상.  

2. E1

 -> 회사가치가 20만원인데, 아주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봅니다.

     그냥 꾸준히 모아가고 싶은 주식이네요.

     LS네트웍스가 올해 적자 좀 탈피하면 더 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현재가 59,700원 (누군가 종가관리하는 것으로 예상됨)

 -> 시나리오 : 언젠가 기업 본질가치가 인정된다면 충분히 10만원 이상 갈 것이라고 예상.

3. 대한전선

 -> 토스가 준 공짜 주식 받아서 알게 됨. (물론 기업은 예전부터 알았지요)

 -> 될 성 부른 떡잎이라고 생각해서, 가진 자본의 30%~40% 풀 매수, 중간 익절후 불타기, 막판 전량매도

 -> 최대의 수익을 준 종목,

 -> 현재가 3,105원

 -> 시나리오 : 2,910원 지지라인, 단타로만 접근 중, 3,500원 이상 한번 슈팅 줄거라 예상함.

4. 에스엠 (SM엔터테인먼트)

 -> 최근 꾸준히 우상향 중 43,000원대 빠졌다가 반등 중

 -> 매각 이슈, 이수만 옹의 라이크기획 정리가 잘 되면 주가 상승 가능할 듯.

 -> 미국 아이돌(SM스타일) 제작 예정이라는 소문 (중남미용 아이돌그룹, NCT 아메리카?)

 -> 현재가 : 47,950원

 -> 시나리오 : 매각이슈에 가수들 복귀, 매출 우상향, 예상가 6~7만원 이상.

5. TS인베스트먼트

 -> 무증 후 현재 반쪽 남.

 -> 현재 크래프톤 이슈가 제일 큰데, 다음 주 슈팅이 나올 것인지? 전고점 돌파 가능할까?

 -> 현재가 3,910원

 -> 시나리오 : 다음주 크래프톤 상장 이슈 슈팅 없으면 당분간 홀딩 또는 매도. 목표가 5천원 이상.

6. 하나마이크론

 -> 1만원 선에서 보던 주식인데, 어느새 15,000원 넘보고 있네요.

 -> 하이닉스 후공정 1조 물량을 받을 것인가? 소문이 무성함. 하이닉스에서 지분 투자 등등

 -> 현재가 : 14,750원

 -> 시나리오 : 하이닉스 물량 뉴스 나오면 홀딩. 목표가 2만원 이상.

여러 이토 회원님들의 투자가 항상 성공적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