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과 주거비(쉘터)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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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과 주거비(쉘터)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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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과 주거비(쉘터)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지 같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3·4분기 인플레이션의 화두가 이 두 요인인데, 서로는 어떤 상관관계를 갖고 있을 지 여쭙고 싶습니다!

3 Comments
YODA 2021.06.14 09:00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연준 별명이 인플레이션 파이터였죠. 연준이 보통 물가를 잡는 방법은 기준금리를 높이는 방법을 씁니다. 유동성을 줄이고 달러 가치를 높여 물가를 잡죠. 연준의 테이퍼링은 단걔별로 진행됩니다. 당장 채권매수를 멈추고, 바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게 아닙니다. 테이퍼링은 1~5년에 이상에 걸쳐서 채권 매수를 줄이고, 달러 유동성이 줄이고 그 뒤로 기준 금리를 올리는 등의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주거비는 인플레와 관련이 있는데요. 미cpi 항목 중 주거비와 의료비는 보통 추세적이고 장기적인 물가추이를 볼 때, 활용되는 지표입니다. 4월과 이번 5월에 두 항목은 안정적 추이였었죠. 인플레 예상하려면, 이 두 항목을 보면 됩니다. 4월과 5월에 크게 튄 세부 항목은 기저효과와 관련되었거나, 보복소비 관련된 항목들입니다. 연준이 테이퍼링을 할 것으로 모두 예상하나 예상보다 빨리 할 것이냐 늦게 할 것이냐 시작 시기에 대한 의견 차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테이퍼링을 통해 가장 타격을 받을 자산은 주식 보다 아무래도 채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젠정말 2021.06.14 09:00  
@YODA님 설명감사합니다.
소프트코어 2021.06.14 09:00  
주거비는 한번 오르면 잘 내리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계속 반영될거라고 보이구요. 시장에서는 테이퍼링 1년, 이후부터 금리의 점진적 상향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주거비는 어쨌든 바이든이 분배법칙을 쓸테니 오르더라도 가계에는 큰 부담이 될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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