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에게 절하고 눈물흘린 여캠
캐리
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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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약 25분간 눈물)
"상호 오빠한테 너무 고마워"
(눈물 흘리면서)
나 원래 2월까지만 하고 그만하려고 했는데
큰 꿈을 가지고 올라왔는데 1년쯤 하니까 피파 망했다고
사람들 다 피파 접고 맨날 인벤에 도배되고
그래가지고 공방도 많이 나가고 했는데..
누가 먼저 나한테 이렇게 할래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상호) 오빠가 너무 착해
나 원래 말을 잘 못해가지고
근데 오빠는 너무 잘 받아주니까
편한 사람한텐 편하게 할 수 있는데 오빠는 편하게 해주니까..
(다시 한번 울면서)
오빠가 나 착한년 이미지 만들어줘서 좋아
나 원래 욕되게 많이 먹고 울고 그랬는데
옛날에 뿌꾸 오빠 방송 나갔는데
목소리 앵앵거린다고 사람들이 나 안 좋아했어
그럼 텐션 안 올리면은 왜 뀨알은 말안함하고 말하면은 또 왜 나대냐 하고
그때 집 가고 싶었어
항상 내가 뭐만 하면 다 욕먹었어
그래서 억까들이랑 맨날 싸우고
(또 한번 울면서)
그래서 (상호) 오빠가 착한놈 만들어준게 너무 좋아
뀨알 운다는 소식 듣고 찾아온 이상호
"ㅇㅅㅇ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