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코트 고해성사 방송 정리 (210620)
excel2…
인방
0
1778
06.21
\
편의상 반말로 썼으나 방송은 존댓말로 이루어졌음
그대로 적은 글이 아니며
빠뜨리거나 잘못 적은 부분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죄송합니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한 치의 거짓 없는 진실만 얘기할 것
이틀 전 카페에 올라온 모든 내용에
사과와 해명은 일부 거짓이었음
제 죄를 최소화시키려 머리를 굴렸음
죄송함
이제부턴 제가 거짓도 너무 많이 얘기했고
여러분들께서 믿던 말던
제 쓰레기 같은 삶에 대해 얘길 덤덤하게 풀겠음
역겹고 일부 내용은 더럽겠지만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함이니
여러분들께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음
만약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 중 거짓이 나온다면
다혜 녹취본에서 모든 내용이 나올 것이며
이 부분들에 대해선 하나도 빠짐 없이 인정하겠음
전 그동안 방송과 제 일상과 구분을 놓고 살아왔음
다들 아시겠지만 전 이분법처럼 방송에선 착한 척
정의로운 척을 했음
일상에선 개쓰레기같이 행동했음 그렇게 생활함
지금부터 발가벗은 느낌을 못 감추겠지만
그래도 이 죄책감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전부 솔직히 말씀 그려야 할듯
전 패드립, 반사회적 발언 등을
서슴없이 일상에서 내뱉는 개쓰레기 그 자체였음
일상에 퍼진 저에 관한 모든 내용 중에
사실 아닌 것부터 말씀드리겠음
펨코에 올라왔던 유산과 낙태, 폭행 임
현재 폭로가 시작됐고 현재 진행 중이며
내 이미지 때문에 기정사실화 돼있는데
전혀 모르는 내용이고 고소를 진행 중에 있음
유튜브에 올라온 부평 별X 업소는 금시초문
이미 내가 업소를 갔다는 내용 나온 입장에서
이 얘기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말씀드리기 위함
그리고 랄프 급여에 관해선 300만원이 맞음
하지만 이를 지급할 때 내 명의 카드를 사용케 함
세무사 분과 추가 세무신고 이미 마쳤음
과징금 맞을 테고
영정 후 방송 쉴 때 05년에 디씨 가요갤러리에서
보이스리플로 얼굴을 찢고 내장 꺼내고 하마 성기
이런 살벌한 말들을 단 것에 대해 충격 드려 다시 죄송
디시에서 비방용으로 싸운 내용이지만
상대도 똑같이 욕했지만
내 말의 무게를 체감치 못하고
재확산되게 만든 점 너무 죄송
개인마다 입장 차 있을 수 있으니 알아서 판단 바람
타임라인 대로 서술할 것이고 상당히 길기 때문에 집중부탁
작년 12월 BJ였던 전여친과 관계 정리하고
똥겜즈라는 시참 컨텐츠 만듦
거기서 다혜와 관계 시작
당시 4년 동거한 남친 있었음
공개된 관계였음
알면서도 몰래 애정행각 키워감
1월 9일 첫만남
서로 카톡해왔고 둘이 전남친을 기만함 죄송
같이 있다가 새벽에 남친이 의심한다며
알리바이 만들어달라며 송도에 데려다 달라고 했고
BJ였던 그 분의 닉네임도 알게 됨
서로 방송하는 모습 보며 전남친 대해 이거저거 물어봄
이후 2박3일 함께 하며 돈독해지고 동거 합의
1월 14일 전남친 집근처에서 만나기로 함 경산역
모든 짐을 광주로 보내고 같이 인천으로 올라옴
그 후로 다혜와 여행도 다니고 행복한 시간
비서 컨텐츠로 2월 중순부터 제 방송 출연 시작
모든 컨텐츠가 잘 됐고 사랑도 키워나가고
나에게 너무 행복하고 황금 같은 시간이었음
그러다가 성격 차로 싸우기 시작
여느 커플처럼 삐걱대기 시작
난 방송 하고 밤새며 매일 롯데월드, 여행지 놀러다니는데
방송과 겸하려니 너무 피곤했음
앞에선 좋은 척 해왔지만 스트레스 극심했음
살인적 스케줄에 시달림
다혜의 불만은 같이 데이트도 안 하고
집에 있으면 맨날 울상에 우울증 올 것 같다 호소
같이 사는게 지옥같고 이렇게 살기 싫다
이럴 거면 전남친이랑 계속 만날 걸 그랬다며 비교 시전
홧김에 이별 통보
그 과정에서 다혜 눈물에 마음 흔들려
2주 동안 광주에 내려가 있고 좀 떨어져 있기로 함
잘 안 됐고 너무 힘들어해서 나도 마음이 흔들려 다시 받아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 개선되지 않음
비위 맞추기 힘들었고
밑빠진 독에 물 붓듯 내 노력과 사랑 반비례
점점 짜증도 많이 내고 연애 끝 보이기 시작
사람할 짓이 아닌걸 알지만 이 과정에서
업소를 다니며 철구와 다니며 외도해왔음
싫으면 헤어지는 게 맞지만
쓰레기처럼 사는게 편했다 생각했고
안 걸리면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다혜를 기만
금전 문제에 있어선 안 받는다 했고
헤어질 때 고생한만큼 준다 그랬는데 한사코 거절
돈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라 함
500, 800 제시했었음
연인 관계에 돈 주고 받는 거 아니라며
옆에서 뒷바라지 한다 함
내 명의 카드도 쥐어줌 이 내용도 내가 신고하겠음
그러던 찰나 5월 말 굉장히 크게 싸움
이 때부터 상황 역전
그간 있던 일과 타BJ 관련 통화 패드립
할 때 녹음 버튼 눌러옴
일상에서 저도 모르고 녹취해왔기에
그 내용들은 5개월 동안 어떤 내용인지 상세히 모르겠음
내용들이 밝혀지면 해당 내용들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겠음
어제 다혜랑 통화함
내가 방송하게 되면 모든 녹취 공개하겠다 함
그래서 그럼 넌 방송할 거냐 물었고 하겠다고 함
난 안 되고 넌 되는 이유가 뭐냐 물으니
내가 조용히 살아야 타BJ가 안 다친다는 말이 되돌아옴
전 이 인질극을 끝내고 싶은 마음뿐
내가 방송 킨 이상 다혜가 모든 녹취 공개할 것
한다면 하는 여자란 걸 느껴서 각오하고 받아들이겠음
모든 내용 전부 공개해서
내가 다혜 입장에서 다시 한 번 내가 얼마나 쓰레기였나
알고 싶음
다음은 타BJ에 대한 뒷담화에 대한 해명
감스트 케이 전기 최군 등에 대한 욕설 절대 안 했음
욕한 BJ 딱 한 분
그 분께 따로 사죄말씀 드렸음
모든 내용은 다혜가 밝히겠지만
결코 타BJ 욕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란 점 말씀드리겠음
하지도 않은 거에 대해 말하는 다혜에 대해 의아함도 많음
이 내용도 녹취 공개해서 명백히 밝혀주면 좋겠음
지금 BJ들 사이에 내가 배신자란 썰 도는 거 앎
철구랑 업소 같이 간건 내가 맞음
하지만 이 내용을 결코 고자질한 적은 없음
외질과 통화한 적은 있지만
이미 GPS랑 블랙박스 통해 알고 있었음
알고 싶지 않겠지만
난 앞으로 내 모든 사생활과 면모를 공개하고
해명해야 하면 하며 죄지을 때마다 솔직히 공개하겠음
이후 진실하게 명백히 살고
방송과 실제 모습을 통일화시켜 살겠음
안 좋은 생각도 했으나 여기서 내가 끝나면
이도저도 아닌 그저 쓰레기 한 마리 죽은 것과
다름 없어지는 결말이기에
미움받고 해쳐나갈 준비를 한 단계씩 해나가겠음
비겁하지만 반평생 방송하며 살았고
그간 성매매 무면허에 대한 내용을 속여와
다시 한 번 죄송 또 죄송
그리고 다혜와 약속한 대로 이제 철구와 만나지 않겠음
타BJ에 관한 녹취로 벌이는 인질극도 멈춰줬음 좋겠다만
이는 뒷담화 내용이 아님 오해 없으시길
1~6월 5개월 가량 연애 마침표가 이런 나락이 될줄 몰랐음
영정 후 여기까지 오는 데엔 6년 걸림
무너지는건 한순간이란 걸 또 한 번 느낌
똑바로 살겠음
지금까지 제 역겨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
죄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