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반말로 적었음)

 

 

 

채팅창 내가 잘못한 거니까 욕 먹겠음 죄송함

 

이런 게 처음이라 사과의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나락밖에 안 보여서 어떤 마을 해야할 지 머리가 하얘짐

 

우선 화가 풀리실 때까지 채팅에 욕 보고 있겠음

 

팬챗으로 돌리고 말씀드리겠음

 

이따 욕할 시간 드리겠음 욕 먹어도 싸기 때문에

 

 

 

우선 너무 죄송하고 웃참하는 게 아님

 

트렌스젠더라 입꼬리 쪽 수술을 많이 해서 

 

입꼬리가 자연적으로 올라감

 

 

 

우선 녹음본에 대해 얘기할 게 있는데

 

그 녹음본은 지혜랑 철구님이 통화하고 계셨을 때

 

언쟁이 있었는데 철구님은 녹음하고 계셨다 했고

 

지혜한테도 녹음하라 했는데

 

지혜는 아이폰이라 녹음이 안 되서

 

제 핸드폰을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주고

 

아시다시피 난 요새 게임만 하느라

 

저쪽 방에 누워서 게임만 하고 있었음

 

그래서 녹음 내용은 나도 모름

 

 

 

멍 얘기는 지혜가 시키지 않았음

 

지혜가 다친 것에 대해 내가 너무 속상해서

 

그 때 나도 지혜랑 술 많이 먹고

 

동생 다친 거에 너무 속상했어서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에 

 

내가 너무 그런 것까지 말하면 안 됐는데

 

입이 방정으로 경솔한 행동을 해버렸음

 

죄송함

 

그 땐 진짜 그 생각밖에 없었음

 

난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고

 

그 상황 설명을 하다 보니까

 

얘기를 그렇게 사실대로 다 했는데

 

그 상황설명이 그렇게까지 되다 보니까

 

일이 이렇게 됐고

 

난 그런 뜻이 없었고

 

둘이 이혼하네마네 일절 생각 없었고

 

그냥 지혜만 행복했음 좋겠단 생각만 

 

갖고 있었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 때 멍 얘기는 내가 너무 경솔해서

 

동생이 아파보이니까

 

그리고 방송 당시 때 시청자 분들이

 

계속 지혜를 공격하고 우는데도 공격하다보니까

 

거기서 내가 너무 화가 나가지고

 

그 때 우리가 술을 먹던 상황이어서

 

막말이 나갔던 것 같음 죄송함

 

심신미약 아님

 

그냥 그 땐 안 그래도 동생이 힘든데

 

사람들이 동생한테만 뭐라 하니까

 

그게 화나서 나만의 생각으로 그랬던 것 죄송함

 

그냥 친한 언니로써 동생이 안타까워보여서 그랬음

 

정말 죄송함 내가 죽일 년임

 

평생 사죄하면서 살겠음

 

 

 

무서워서 일주일 동안 집밖을 못 나갔음

 

칼 맞을까봐

 

그리고 철빡이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음

 

난 진짜로 팬닉이 그건줄 알았음

 

이건 진짜임 해명하고 싶었음

 

난 진짜 팬닉이 그건줄 알았음

 

그건 정말 내가 몰랐음

 

이젠 알고 있음 철빡이 님들 죄송함

 

오죽 하면 삭발할 생각까지 했음

 

그러면 봐주실까 하고

 

삭발하라고? 해도 욕할 것 같음

 

 

 

- 이후 흡연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