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경험담 + 듀단 솔랭 몇경기 보고 내린 결론

1. 저티어(실골) 구간의 티어대비 각 유저의 실력차가 큼

- 다이아 이상의 코티어 구간은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어있어서 각 유저의 실력차가 적지만

- 실골구간은 유저간의 차이가 엄청 큼

- 그리고 게임 결과가 한명이 아무리 잘해도 팀운이나 극악의 구멍하나(특히 미드) 때문에 지는 게임이 많음

2. 저티어 구간에서 솔랭올리려면 라인 고속도로 낼수 있는 캐리력있는 챔프 필요

- 적팀 한라인 구멍파서 상대방 팀내분 일어나게 해야함...

3. 저티어 서폿의 한계. 특히 듀단이 잘하는 유틸형 서폿의 경우

- 아무리 서폿으로서 잘해도. 시야 다 먹어주고 로밍가줘도 팀 구멍 하나가 던지면 절때 이길수가 없음

- 저티어에서는 유틸서폿의 팀 기여도가 현격히 낮음

  (대신 고티어 캐리력있는 원딜 미드가 있을때, 유틸서폿이 잘해주면 팀 승리 기여도가 높아짐)

나도 저티어에서 레오나로 라인전 박살내고 미드 로밍가면

정상적이라면 상대 미드를 죽여야 하는 각인데,

현실은 우리원딜이 봇에서 적에게 죽고 우리미드는 내가 로밍도착할때, 집에가거나 호응 안하고

원딜이 나한테 쌍욕박고 내가 미드욕하고 15분 서렌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