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시청자들은 콘을 쏘면 대우를 받기를 원한다. 그런데 흑돼지는 어떠한가? 짤콘은 아얘 무시하는 수준이고 100콘은 리액션 하는둥 마는둥, 럭셔리콘이나 천콘이상 터져야 리액션을 한다.
또한 시청자보다 소위 그가 말하는 가족을 우대한다. 권해효나 니꼴라개구락지에 대해 시청자가 조금만 언급해도 과민반응하며 난리가 난다. 그 모녀가 시청자들의 의견을 알게될까봐 쪽팔려 죽겠단다. 흑돼지야 쪽팔린건 거기서 싸구려 창녀들, 니말대로 한국기준 미성년자 데려다가 술방송, 스트립댄스 방송하는게 쪽팔린거다.
니가 말하는 가족이라는 존재들은 이제 배떼지가 불러버린지 오래다. 저번에 불닭볶음면 먹방때 니꼴이 한젓가락 억지로 먹더니 젓가락 내려놓는거보고 이미 니 방송은 끝났다는걸 예감했지. 배차는 푼돈 쥐어주면서 불닭볶음면 끝까지 다 먹게하는건 뭐냐? 가족이니까 소중하고 이해해달라고? 걔네가 시청자들 가족이냐? 콘쏘는 사람들은 그런거 신경 안쓴다. 니가 그런 생각이었으면 애초에 걔네를 방송출연시켜서 콘빨아먹지 말았어야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걔네는 너를 가족으로 생각 안할걸? 니가 걔네한테 가족으로 인정받는건 콘이 터질때뿐이다. 콘이 안터지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이해관계는 수면위로 드러나게 될것이다.
흑돼지야 얼마전 방송에서 니가 이런말을하면서 뿌듯한 모습을 보일때 진짜 손발이 오그라들더라.
"제가 방송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그 순간 눈치챘다. 아 쟤는 저 모든게 지가 잘해서 된거라 생각하는구나.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는 없었지.
흑돼지야, 니가 얼마되지도 않는 콘좀 만지고 목에 힘들어가서 현지인들한테 큰소리치고 가장이랍시고 대우받을때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너는 그게 멋있다고 생각했겠지.
넌 그동안 너가 어떤놈인지 정확히 모르고 콘을 쏘는 시청자들을 기만했다. 그 댓가가 이제 슬슬 보이는 것이고, 너는 니가 말했듯 다른 시청자들에게 콘을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겠지.
흑돼지야 내공이 작고, 술수가 얄팍하면 얼마 못가는게 이치다. 그리고 제발 자기 연민에 빠져서 피해자 코스프레 좀 하지말자. 컨셉 잘못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