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고 자립심과 용맹함(?)을 꿈꾸는 여주의 이야기, 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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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고 자립심과 용맹함(?)을 꿈꾸는 여주의 이야기, 아르테

니부타니신카 8 831

 

4월 작품이자 보기 드물게 사전제작을 통해 방영 연기라는 폭풍우를 빗겨간 작품, '아르테'가 오늘 종영되었습니다.

16세기 화려했던 르네상스 시대의 이면을 들추는 한편,,

주인공인 아르테가 그 때의 고정관념을 하나씩 깨뜨려가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예전과 달리 요즘 애니계는 작품성 보다는 주요 소비층(오타쿠)의 성향을 따라가야 돈이 된다 하여 

'작품'보다는 '히트상품'을 만들어내는 추세가 강하지만 이 애니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흥행력은 처참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히려 이런 작품은 취향보다는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일상물 내지는 힐링물(그 힐링물 아닙니다)로 기억되지 않을까 합니다.


나오는 애니들마다 취향이 너무 달라 질리신 분들, 이 아르테는 어떨런지요?


P.S 흥행력도 절망적인 수준이어서 그런지 원작은 계속 나오는 중이지만 오리지널 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는 즉 2기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얘기.. 원작을 봅시다!



8 Comments
범저 2021.06.04 10:46  
이런게 잘 팔려야되는데 뭐 돈이 안되면 어쩔수 없죠. 이건 애니를 떠나서 대중문화 전반적으로 문제인듯 합니다 ㅠㅠ
고수진 2021.06.04 10:46  
이러니 지겨운 이세계 가서 여주 몸매빨이 판치지
Laybac… 2021.06.04 10:46  
공감합니다... 솔직히 저도 이세계물 빠에 학원물 빠기는 하지만 솔직히 노출 없어도 볼 만 한데 요즘은 뭐만하면 옷 벗기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원하는건 잘 짜여진 혹은 관심이 가는 스토리지 그런게 아닌데요 ㅜㅜ 저도 평범하게 이성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건데 참...
고수진 2021.06.04 10:46  
카우보이 비밥.사무라이 참프루로 유명한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이 요즘 일본 애니는 여주 몸매밖에 보이는 게 없더냐? 라고 비난할 정도이니 다만 이 양반 최신작인  캐롤 & 튜즈데이(2019)... 제대로 폭망했죠..평가에서부터 흥행까지 그래서 거꾸로 저런 몸매빨 덕후들에게 줄거리 날림이라고 역으로 까임 ㅡ ㅡa
Laybac… 2021.06.04 10:46  
캐롤 & 튜즈데이 저도 처음에 좀 보다가 때려친 기억이 있슴다 주인공 두 명을 뭔가 역경을 딛고 성공하게 만들려고 한 것 같은데 뭔가 감정이입 되는 부분이 없었던..
모르지아나 2021.06.04 10:46  
완결 났으니 시간 내서 봐야겠네요 기대됩니다. 근데 인기가 없다는건 의외네요;; 오히려 인기많은 요소 같은데... 책벌레 하극상도 그닥 인기가 없다는 것 같고...
중용수바 2021.06.04 10:46  
성장류 라고 해야 되나요? 어려움을 극복해서 성장하는 애니들. 소재는 뻔하지만 연출에 따라서 재미 있고 없고가 차이나죠. 대표적인 성장애니로 골든보이 (이건 이미 만랩찍은 자가 돌아다니면서 은혜를 베푸는 애니라서...) 카레이도스타(2003) Moon Light Mile (2006)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개꿀잼) 나열하다보니까 엄청 많네요. 심지어 원피스도 성장애니임.
시온자일 2021.06.04 10:46  
마지막화가 살짝 아쉽네요. 2기 안나올거면 남주랑 썸타는 장면이라도 좀 넣어주지 ㅠㅠ 이번 분기 작품 중에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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