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 똑똑한 방구석 찌질이의 죽은 와이프 만나는 여정이 드디어 끝.

보기는 재밌게 봤는데 ... 내가 바란 엔딩은 아니었음.

하지만 이번엔 행복해져야 한다는 카오루의 의견 대로라면 딱 맞는 엔딩....

인데.... 난 마리 루트 반댈세. 

중간에 마리가 갠도나 유이와 같은 라보에 있던 사진이 나오는데 

마리가 겐도군 이라 하는거나 유이 얘기를 하는거 봐선 동료 였던게 맞는거 같은데 

사이드 스토리가 나오려나 싶음. 

둘이 나이차가 몇이야....

싶은데 아스카는 사도 판정이고 레이는 리리스로 다시 잠든거 같으니 선택지가 없긴함.

신지의 선택은 결국 사도도 에바도 리리스도 없는 세상 이었음. 

양자 세계에서 신지가 카오루와 대화하며 전생을 자각한거 같던데 이 부분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