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애니 -3 .그린 레전드 란 (1992)(투니버스 방영 제목은 녹색의 전설)
클릭하면 커집니다.
1992년에 만들어진 이 OVA는 일본에서도 o미? 평과 같이 사라졌다
사실, 이 애니 재미는 영 아니올시다이다.
그야말로 어설픈 환경 보호 애니, 자연 보호 애니메이션이더라 ㅡ ㅡ...우리네 애니메이션에 왜 저런 교훈같은 거 넣냐?
따지면 딱인 애니
액션도 그다지 볼 게 없고 여주인공 잡아다가 고문하는 것도 뭔 썰렁이고;;;(피를 뽑게 한다고 뻥치다가 화난 여주인공 아이라 환각술에
혼나는 하자드 간부;;;)
이 애니를 왜 추억으로 뽑았지?
바로 투니버스 초창기 더빙으로 방영 했기 때문이다..이 더빙판은 그야말로 본 사람은 적은 듯;;
난 운좋게도 더빙으로 모두 보았었다
ㅠ ㅠ
한창 나이로 갑자기 가신 김일 성우가 주인공 란을 맡았고 이지영 성우가 아이라를 맡았다. 그리고 짱구 아빠 오세홍 성우도 참여했고
별명인 송곳으로 나온 간부는 노민 성우.
--1992년 당시 뉴타입 일본어판에 난데없이 한국어로 란이 말풍선으로
나의 활약을 키대하시랴!!!!!!
???
라는 어설픈 한글로 선전했다. 당시 게임 월간지에서 화제랍시고 보도했는데 듣보잡 언어를 재미삼아 넣은 것이라고
--영화는 다름아닌 소련영화 스토커(1979) 설정을 그대로 썼다..사실 군사력으로 금지된 곳에 들어가 힘을 얻거나 뭔가 계기가 된다는 지금은 너무나도 흔한 설정 원조가 이 영화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