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A 방영할때 자막만드신분이 상황상황마다 자막 폰트를 바꿔가며 공을 들인 모습에 

저도 영화자막 몇번 번역해 본적이 있는터라 그 수고로움에 감사해가며 다 봤습니다.

영 못 볼 작품은 아니었고 2기 후반엔 상현달 떡밥으로 약간의 기대도 했습니다만

무한열차 티브아니메는 영 졸작이네요.

이게 왜 일본에서 인기인지 알 수가 없네요

정치경제 사회문화 막론하고 후진국이 되어가는 일본인의 발버둥 같은 걸까요?

하긴 국내 천만영화 해운대도 저에겐 기대이하였고

아바타도 가족들 일부는 졸기도 한지라 (애니를 많이 봐서 아닐까 생각)

제가 취향이 독특하다 치더라도

키우보이 비밥 천국의 문은 티브아니메 이상의 퀄리티를 만들어내던 일본이

아니메제작도 힘이 빠진 느낌입니다

무황인담 켄신 아프로사무라이 아수라 .. 다 좋았는데

귀멸은 네츠코가 구엽다는 거 말곤 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