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용이라는 소재가 나오길래 이것도 썩을 짱깨가 더럽힌건가 했는데

다행히도 소재는 동남아시아의 [나가]였습니다

스토리는 옛날 동화에 흔하게 나올 법한 평범한 내용이지만

그 평범함을 수려한 작화와 성우들의 잘 맞아들어가는 연기가 살려주네요

캐릭터 모델링이나 액션씬, 클라이막스의 연출 등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랄까 의외라면, 뮤지컬 같은 연출이 없었다는 정도겠네요

하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도 별 5개는 줄 수 있을 정도의 수작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짱깨스러울 거라고 걱정하셨던 분들이나 간만에 휴식을 한 번 취하고 싶다하시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