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속끓이던 두 작품을 오늘 드디어!!!!
생추어리
에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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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확보했답니다.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네 본편과 윤회의 라그랑주 2기에요!!!!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네는 10% 대에서 2주, 30% 대에서 2-3주를 보내고 70% 대에서 10일을 넘겨 맘편히 먹고 있었는데 어제 오늘 하늘이 주신 시딩이 떠서 그만 다 받아버리고 말았습니다. 배와 잠수함이 나오는 애니를 좋아하지만, 아니메 특유의 모에성 때문에 받아놓고도 어쩌나 싶은 작품들이 많은데, 최근 구한 하이스쿨 플릿이나 이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네는 죽더라도 하드에 남아있는 것이 걱정되지 않을 작품들이라 더욱 신나는 것 같아요. (함대 콜렉션과 벽람항로 어찌해야할지 아직도 머리가 지끈거려요. ㅠㅜ) 작화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윤회의 라그랑주는 배경이 바닷가라 좋아하는 파랑이 흡족스러울만큼 많아서 더욱 좋습니다. 색채설계도 매우 잘 되어 있어서 눈도 편해요. 요놈도 한 두세달은 걸린 것 같아요. 결국 냐의 링크는 포기하고 애님로의 링크로 받게 되었어요.
별다른 일 없이 두 작품 품이 안았다는 것만으로 신나는 주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