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우 이름은 잘 기억 못하는데 배역은 잘 기억합니다

왠지 스크랩드 프린세스의 파시피카 카슬같은 목소리가 들려서 검색해봤더니

두둥!

오리카사 후미코!

많은 일본 성우들이 그러하듯, 최근 10년간 주역을 거의 하지 않은 A급 베테랑 성우입니다

이 목소리가 너무 너무 반갑게 느껴졌던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파시피카 카슬과 비슷한 캐릭터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순진하고 명랑한 말괄량이 여자아이 느낌

몇년전에 캅 크래프트의 세실 엡스 역으로도 나왔었는데 그때 연기랑 많이 다릅니다

역시 오리카사 후미코는 파시피카 카슬 같은 캐릭터 연기가 최고에요

※ 마스 레드는 근대화 이후 일본 배경의 흡혈귀 애니입니다

같은 분기 신작인 요란과 상당히 비슷한 면이 많아서... 이 정도면 그냥 내용이 겹친다고 봐야...

신기하네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