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작극장을 수집하면서 생긴 버릇인데요,

며칠 동안 0%라도 일주일은 걸어놓고, 그 동안 0.1%라도 올라가면 한 달은 걸어놓습니다.
시드를 유지하려는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과 꼼수와 노력들이 이제서야 쬐끔씩 이해되니

작품을 확보하려는 입장에서도 뭔가 느긋하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오늘 아침엔 8월 22일부터 걸어놓았던 윤회의 라그랑주 1기를 확보했어요.
OVA 확보하고나서 근 한 달만인 것 같아요.

이제 2기만 남았네요.

무찌릴을 수집하는 하루하루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