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그레이브를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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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그레이브를 받았는데..

좋은소금 9 1953

마침 속도가 잘 나와서 다 받고있는데요.  1-26화까지던데요


저는, 다 킬링타임하면서 시간을 때우는 걸 너무 싫어해서...  일단 1화만 봤는데...어떤가해서요 ??? 일단 재미도 없고, 분위기도 침침하더라구요


누구 나, 시간은 귀하니까요




1. 생체실험 하는 것도 나오던데...역겹거나, 잔인한 장면이 제법 나오나요? 


2. 일상생활과 전혀 동떨어진, 개인과 조직간의 복수,싸움....이런 걸 다루던데 제 생각이 맞나 요 ? 1화부터 괴물이 나오고, 주인공이 아무리 총 맞아도 안 죽데요. 이런 거 너무 싫은데..... 괴물,조직, 복수,..이런 거 계속 계속 나오나요 ?



아무리 싸우는 장면이 많아도,  인간미가 느껴지는 애니들을 좋아해서요.


앞으로도 비슷한 전개가 펼쳐지는건가요? 제 예감이 맞나요 ?


궁금해요





9 Comments
빙설냥냥 2021.06.04 10:18  
1~3화 보고 후반 3편만 봐도 됩니다. 시간 아까우면.. 내용이야 뻔하니
찌쪼 2021.06.04 10:18  
본지 10년도 더 된거라 너무 오래되서 자세히는 생각 안나는데 전체 스토리 중 대부분이 과거회상입니다 앞에 몇편과 뒤의 몇편만 개조인간이랑 괴물이 싸우는 내용이구요 과거회상은 전형적인 느아르물입니다 조직에 들어가서 성장, 배신하는 내용이구요 괴물이나 이런건 거의 안나오고 액션신도 거의 없습니다 갈등 같은 심리적인 부분에 초점을 뒀습니다 근데 전반적으로 원피스 애니마냥 템포가 너무 느림
중용수바 2021.06.04 10:18  
본 기억은 있는데 소장하고 있지 않은것 보니 별로였나봅니다. 볼 애니들 많아요. 1화에서 별로였다면 넘어가셔두 무방. 근데 최근에 이렇게 넘어갔다가 다시 본 애니가 있는데 소말리와 숲의 신, 모여라 시튼 학원. 이겁니다. 소말리와 숲의 신은 끝까지 볼만했고, 모여라 시튼 학원은 킬링타임용으로.
요약하자면 2021.06.04 10:18  
시튼학원은 쓸데없는 동물지식이 늘어나던ㅋㅋㅋㅋㅋㅋㅋ
이연희ㅡ팬1… 2021.06.04 10:18  
건그레이브 평이 나쁘지 않을걸요-0-. 과거 작품들중에 수작반열에 드는 작품이긴 하죠...
카즈셀 2021.06.04 10:18  
건그레이브는 느와르 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애니를 보면 첫화의 시간대가 '현재' 내용이고요. 이후 화에서는 '과거'를 다루기 때문에 애니 끝나갈 무렵에 다시 '현재' 이야기가 나오는 구성이에요. 명작이라고 해서 보게 되면 솔직히 더럽게 재미없거든요. 근데 제가 느와르물을 싫어하는데도 조금 참고 보면 주인공에게 약간 빠져든다고 해야하나? 괴물은 나중에 어떤 사건으로 나오는 그런거고, 그냥 밑바닥 인생 두명이서 조직에 들어가서 성공하고 배신당하는 그런 스토리인데. 이게 진짜 주인공이 너무 불쌍해서... 배신 당할 때까지의 전개나 연출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좋다고 많이 꼽히죠. 엘리베이터씬 같은거. 과거편만 본다고 하면 나름 추천 할만하긴 해요. 현재편 스토리는 괴물 나오고 이게 뭔가 싶은 그런 느낌이 있긴 하니... 과거편은 원하시는 잔잔함, 여운 그런거 다 느끼실 수 있습니다.
Drman 2021.06.04 10:18  
초반에 갈등이 극에 달하는 부분을 미리 보여 주는데 그 후 대립되는 인물들의 과거(설정상 둘의 사이가 매우 좋음)가 나오면서 "대체 왜 그렇게 된 걸까" 흥미를 유발하는 구성이죠.  식령 제로나 베르세르크 도 동일한 방식.. 건그레이브는 그냥 과거 회상 편부터 보셔도 됩니다.
곰퉁아리 2021.06.04 10:18  
982795155_wyFbrSOn_maho_49j0f.jpg 제목보고 호쾌한 액션을 원했다면 실패한 겁니다......;; 이야기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전개가 느릿느릿 합니다.... 빠른 전개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지루 합니다. 차라리 감동이나 눈물 원하시면 ... 클라나드 4월은 너의 거짓말  같은 걸 추천 합니다.
곰퉁아리 2021.06.04 10:18  
982795155_vcB1srnX_hellsing07.jpg 아하~ 페이트 시리즈 같은 감동이나 액션을 찾는 것이었군요. 그러면 코드 기어스, 카라스, 귀멸의 칼날, 강철의 연금술사, 학원 묵시록, KITE LIBERATOR, 등등을 추천 합니다. 나의 히로 아카데미아도 괜찮아 보이는데... 완결이 멀어서...... 패스 . 저 너머의 아스트라 는 액션은 아니지만 내용은 재미있습니다. 전개도 빠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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