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잊고 지냈던 극장판 하나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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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잊고 지냈던 극장판 하나를 봤습니다.

니부타니신카 3 696


 

지난번 극장판인 리플렉션이 전편이라면 이번 데토네이션은 후편이라 보면 되겠네요.

나오기는 19년에 나왔는데 전혀 인지하지 못할정도로 존재감이 약해진건지 아님 제가 소식이 둔했던 건지..


여튼 봤습니다. 한마디로 총평하자면.. 겁나게 때려부시는 가운데서도 이야기는 들어보겠답니다. 나노하스럽게 말이죠.

그리고 전작이었던 리플렉션은 뭔가 되게 답답한 느낌을 주었고 나노하도 이제 한물갔네 싶었는데

데토네이션은 그것보다는 낫다는 느낌입니다.

아마 사건의 전말이 이번편에서 드러나고 모든 것이 해결되기 때문이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그런 부분을 뺀다면 여전히 이전의 나노하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저 치고박고 겁나 때려부시는 자극적인 액션만이 있을뿐..


이걸로 나노하는 더 없는 거려나요...?

더 있다면 제발 3기 이전 나노하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재기하는 에피스드를..



3 Comments
백월아 2021.06.04 11:19  
나노하도 더나와주면 좋을듯
살살라 2021.06.04 11:19  
나노하는 딱 본편 주인공인 나노하가 활약하는 부분 까지만 보고 그이후에 나온것들은 안봤습니다. 내용 자체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쿠로쓰 2021.06.04 11:19  
2049762140_A9yFOTxj_C5A9B1E2BAAFC8AF_88038916031144581.png 유머게시판에 나노하 오마쥬 같은게 올라왔더군요 http://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3&wr_id=1534917&sca=&sfl=wr_subject&stx=%B8%B6%B9%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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