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용에 관한 이야기(그래봤자 초반)가 있기 때문에 스포표시는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개그센스는 딱히 좋지도않지만 많이거슬린것도 아니었기에 작가 취향인가보다 하고 지나갔습니다.

첫고비는 그 바위자르는 곳에서 나온여자애 목소리가 너무 이상해서 끌까하다가 좀 더보기로 하고 봤습니다.

그런데 그 노란머리+노란옷입은 놈 나오는 곳에서부터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겁많은 컨셉인거 같긴한데 저러다가 나중에 이중인격이라거나 뭐 짱짱쎄겠지

(중간에 멧돼지놈은 또 뭐야이놈은 -_-)

그러는데 너무 징징거리는 장면이 길고 여러번 나오는겁니다...도저히 못참겠다 끌까하는데 기술을 쓰더라구요.

잠든건지 뭔지 그러고 기술쓰는데 아주 가오를 졸라게 잡는데 앞에 징징대던거랑 오버랩되면서

도저히 더 못보고 꺼버렸습니다...;;

무난한 주인공성장 소년만화라고 해서 봤는데 이렇게 취향아닐줄은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