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네타]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 사람이 가장 행복의 가치를 알아갈 때 -
이야.. 유포터블 미쳤내요 진짜..
페이트 헤븐즈필 3장보다는 액션의 질감이나 작화 자체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이것대로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곧 2기 나온다고하죠?
엄청 기대되내요..
지금가지 유포터블이 제작하거나 참여한 것들은 전부 우수했습니다.
애니든 게임이든요..
그래서인지 대형작만 주로 맡아왔고, 게임쪽에만 맡아오다가 이렇게 애니매이션 극장판까지 제작해준것만 보면 저에겐 축복과 같은 것이지요
눈이 즐겁습니다..
그만큼 돈도 엄청 들어갔을거고....
서론을 제쳐두고 이번 극장판 무한열차의 메인은 전투씬이기보다는 한 대사가 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렌고쿠 코쥬로 의 그 대사죠..
사람은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그 안에는 행복이라는 가치가 크게 작용됩니다.
그 행복의 가치의 크기는 환경과 그리고 애틋함이 가장 큰 작용을 하는대요
바로 가장 큰 행복은 "죽음이 다가올 때" 입니다
사람이 평생 한번 겪는다는 "죽음"
그리고 그 행복의 가치는 죽음에서 크게 작용합니다..
코쥬로 : 나는 제대로 해낸 것일까...
해내야 할 일...
이뤄내야 할 일을...
완수한 것일까요 ?
코쥬로 어머니 : 훌륭히 잘하셨어요
코쥬로에게 있어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이 였겠죠...?
어머니의 저 대사....
저 이 부분에서 울었습니다.
사람은요 죽음이 다가올 때 육체가 서서히 죽어갈 때 지금까지 살아온 것 중 가장 원하며, 누군가를 만나고 싶고, 가장 행복했던 추억들을...
주마등이 옵니다..
코쥬로는 어머니의 교육의 영향이 가장 많이 받았어요
강하게 태어났으니 세상을 위해 헌신하라고 하죠..
그게 강한자의 사명이라고..
약한자를 도우라고..
그래서인지 어느정도 성장을 이루고 강해졌는대 어머니에게 묻고 싶었지만.. 이미 세상에 없으니 가장 원하고 묻고 싶었던 것이 주마등으로 나타난 저 장면은 수십개의 액션 작화보다 훨씬 명장면이고 정말 슬픈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가장 행복의 가치를 알아갈 때 "죽음이 다가올 때" 그 가치를 알아간다
라고 하내요..
정말 훌륭한 작품이지만.. 일장기 악세사리는 ...거슬리내요 ..
아무튼 전 추천합니다.
정말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