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왕 슈라토 라는 애니 아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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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왕 슈라토 라는 애니 아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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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애니는 몇번 보지도 못했는데


그림체가 멋져보여서 늘 기억에 남던 애니네여


이거랑 비슷한 만화로 성투사 세인트 세이야가 있져


불교(?) 색채가 짙은 애니인거 같아여



슈라토 필살기 쓸때 말하는 어휘(?) 아시는 분?


25 Comments
쿠앙쿠앙쿠앙 2021.06.04 11:58  
나우마크산만다 보다란 아빌라운디 소와카 수라마하권
혈향 2021.06.04 11:58  
제목 보자마자... 저도 주문 외우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Kenya 2021.06.04 11:58  
VHS로 본거 같은데....그림체도 좋고 스토리도 좋은데....수입사 농간인지 제작사농간인지...잘라 붙이기로 같은 장면 반복...그게 참..... 그래도 beta였나...VHS였나... 단쿠가보단 나았지만...
고수진 2021.06.04 11:58  
80년대 해적판 로봇 대백과에선 단쿠가를 탱크카....로 번역;;
경비10년 2021.06.04 11:58  
국딩때 비디오로 보았죠
고수진 2021.06.04 11:58  
단쿠가 출시사 동양비디오가 악명이 자자했습니다 ㅡ ㅡ;;; 챌린저라는 제목으로 낸 고쇼군은 폭발씬을 한 10분을 계속 우려먹어 아주 어릴적에도 짜증이 나더군요 고드마르스란 제목으로 낸 갓 마스 골라이온도 폭발씬 참 지겹게 되풀이하죠
쟈니리코 2021.06.04 11:58  
kbs2 방영
고수진 2021.06.04 11:58  
97년 12월부터 98년 2월까지
살살라 2021.06.04 11:58  
이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니부타니신카 2021.06.04 11:58  
세인트 세이야 아류작이니 뭐니 했지만 정작 먼저 나온건 슈라토고 인기가 없어 묻혔다가 뒤늦게 빛 본 케이스죠.
고수진 2021.06.04 11:58  
일본에서는 그다지 빛을 못 보았고 되려 해외에서 더 성공했죠
니부타니신카 2021.06.04 11:58  
이러한 케이스라 한다면 마동왕 그랑죠가 그렇쥬. 일본에선 폭망했는데 한국에선 대박난
슈이치 2021.06.04 11:58  
그랑죠의 경우 우리나라 제목으로 씽씽캅(마신영웅전 와타루) 이거 제작진들이 이거랑 비슷하게 만들다 폭망한 케이스져
고수진 2021.06.04 11:58  
작붕이 심하다고 비웃는 소재로 써먹더군요 ㅡ ㅡ;;거기선
슈이치 2021.06.04 11:58  
그림체는 작붕, 싼맛에 많이 팔았는데 잘되서 좋은거져
暗天月香 2021.06.04 11:58  
케이블 불교방송을 살린 일등공신.....
체칠리아 2021.06.04 11:58  
오직 승리 승리뿐이다~~~ 악의 무리를 쳐부셔라 천하무적 슈라왕 슈라토
anstjr… 2021.06.04 11:58  
지금도 불교방송에서 간간히 하고 특이하게 인도신화를 모티브로해서 만든 작품이라 기억나네요
고수진 2021.06.04 11:58  
1040186077_tGOCEeF8_3.jpg 만화책도 있는데 91년쯤에 2권짜리 해적판이 이런 제목으로 나왔죠, 이 유성이란 해적업체는 드래곤볼 Z를 드래곤볼 Q라는 괴이한 제목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신권 조조라는 제목으로 글씨를 세로로 내던 곳입니다.
고수진 2021.06.04 11:58  
1040186077_bPw25UNh_81iPB1CbkwL.jpg 해당 만화책도 2권짜리이니 압축이 많이 되었는데 나라왕 렌게가 인드라와 같이 동반자살한다든지... 라크슈가 여기에선 여신으로 나와 슈라토를 고쳐주는 단역.. 마지막에 아스라 신군(아수라 신군이라고 해야하는데 이렇게 나옴) 이랑 싸울때 최종보스 아스라가 무슨 진격 거인처럼 엄청 크게 나오는데 야차왕 가이가 세뇌되어 원치않게 싸운 것을 안 슈라토가 일부러 칼에 맞습니다. 아스라는 으하하하하하 좋아라 웃지만 가이는 세뇌되었음에도 왜냐? 저항도 하지 않는 거지? 왜? 라고 말하자 친구와 싸울 수 없다면서 미소지으며 죽죠 가이가 그거 보고 으아아아아 소리 지르면서 친구...친구.........그래...........슈라토는 내 친구야! 아스라!!!!!!!!! 제정신차리고 아스라를 베어버립니다 뭐 흔히 이럴때 하는 말인 으아아아아..이 아스라는 죽지 않는다!!!!!!!!!!!!!!언젠가 반드시........ 남기고 꼴까닥;; 당시 어린 시절 같은 반 넘이 가져온 만화책 옆에서 훔쳐보듯이 다 본 내용;;
슈이치 2021.06.04 11:58  
1982056611_5EiWMvqA_2933864_1_1434641926.jpg 이러한 장면이 있어서 참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이러한 동성끼리 부비부비하는 게 생각보다 많습니다.)
고수진 2021.06.04 11:58  
요 장면...케베스 더빙판에 그대로 나옴;;
중용수바 2021.06.04 11:58  
보긴 봤는데 뭔가 지루하게 본듯. 당시만해도 애니가 그리 많이 접할 수 없어서 봤을 뿐입니다. 정말 재밌게 본 건 신비의 바다의 나디아, 마법소녀 리나. 죠. 심지어 마법소녀 리나 할때는 군대에 있었는데 녹화해서 일과시간 끝난 후에 보기도 했었죠.
고수진 2021.06.04 11:58  
솔직히 요즘 보니까 공감입니다 ㅡ ㅡ;;; 비디오 더빙을 고화질 영상에 맞춰 올린 파일 보니 왜 이리 지루하지??
슬리핑나이츠 2021.06.04 11:58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옛날 추억 생각하며 다시 보면 영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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