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서울(가산), 대전, 경기(용인)에 이어 4번째 데이터센터를 건립했다. 진도 8.0에도 견디는 내진 설계를 통해 데이터 이용의 안정성을 높였다. 롯데정보통신은 2일 용인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연면적 1만6350㎡(4946평), 높이 48.4m(9층) 규모다. 롯데정보통신은 그동안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지 선정부터 설계, 인프라 구축, 표준 운영 정책 수립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수행해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스마트 워크 등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