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5월29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애틀랜타 vs 뉴욕
# 핵심 기록
* 애틀랜타, 41승 31패
* 뉴욕, 41승 31패
* PO 1라운드, 1승 1패 동률
# 주요 부상자
뉴욕 : 미첼 로빈슨
애틀랜타 : 브랜든 굿윈, 캠 레디쉬
# 흐름 예상
PO 1차전에서는 클러치 상황에서 더 빛났던 애틀랜타가 1.96 역배당 승리를 따냈다. 2차전에서는 애틀랜타 빅맨 존 콜린스가 파울트러블에 시달렸고, 뉴욕이 골밑의 강점을 극대화시키면서 101-92로 승리. 콜린스와 함께하지 않았을 때 카펠라의 존재감은 꽤나 떨어진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이번 시리즈 3~4차전은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애틀랜타는 정규시즌 홈 승률이 원정에 비해 25%나 높으며, 특히 홈에서는 리바운드 사수가 좀 더 안정적으로 잘 이뤄지는 모습을 보여왔다. 두 팀 모두 외곽에 큰 강점은 없기 때문에, 구장에 대한 변수가 승패에 미치는 변수가 꽤나 클 것으로 보인다.
보스턴 vs 브루클린
# 핵심 기록
* 보스턴, 36승 36패
* 브루클린, 47승 24패
* PO 1라운드, 브루클린이 홈 2경기 모두 승리
# 주요 부상자
보스턴 : 켐바 워커(GTD), 제일런 브라운
브루클린 : 제프 그린, 스펜서 딘위디
# 흐름 예상
1차전에서는 브루클린이 103-94로 대승을 거뒀다. 하든-듀란트-어빙 3각편대가 82점을 합작하며 팀을 캐리해냈다. 2차전에서도 유사한 양상이 이어졌고, 조 해리스의 3점까지 터지며 130-108 완승. 보스턴은 비록 워싱턴과의 플레이인 일정에서는 테이텀의 맹활약으로 승리했지만, 브루클린의 화력을 감당해내기엔 제일런 브라운의 부재가 매우 아쉬운 상황이다. 템포를 끌어올리며 많은 득점까지 가능한 브라운의 부재는 보스턴의 득점루트를 한정시켰으며, 워커-테이텀을 제외하면 스스로 메이킹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한 팀이기 때문에 더욱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직전 경기 부상당한 켐바 워커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브루클린의 스몰라인업 상대로 테이텀이 막히기 시작했기 때문에, 워커마저 결장한다면 보스턴이 홈에서도 반격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댈러스 vs 클리퍼스
# 핵심 기록
* 댈러스, 42승 30패
* 클리퍼스, 47승 25패
* PO 1라운드, 댈러스가 원정에서 2경기 모두 승리
# 주요 부상자
댈러스 : JJ 레딕
클리퍼스 : 서지 이바카(GTD)
# 흐름 예상
1차전에서는 댈러스가 원정에서 승리하며 2.53 역배당이 나왔다. 포워드진이 탄탄한 클리퍼스인데, 레너드-조지 조합이 돈치치의 영향력을 전혀 줄이지 못했으며 도리언 피니 스미스가 18득점을 올리며 변수가 발생했다. 2차전에서는 레너드-조지가 69점을 합작했음에도 121-127로 다시 한 번 패배. 마커스 모리스가 옆에서 전혀 지원해주지 못하고있으며, 빅맨 이바카가 등 부상으로 6분만에 교체되었다는 점 역시 뼈아팠다. 클리퍼스는 위기다. 원체 원정경기력이 좋지않은 팀인데, 이바카까지 출전이 어렵게 된다면 댈러스의 5out 전술에 취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미 돈치치가 레너드-조지의 수비 앞에서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성장했기에 댈러스의 화력은 그 일관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