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결사▶ 월드컵예선 정답지공개
01월27일 추천 드리는 조합입니다.
서브조합을 꼭 따로 가져가셔야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금일 조합에 대한 초안분석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거 있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픽이 필요 하신분은 보이는 이미지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 에콰도르 vs 브라질 (06:00)
에콰도르는 11월 열린 월드컵 예선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본선 진출로 한발 더 다가간 모습입니다. 발렌시아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었음에도 에스트라가 최전방에서 좋은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에 부담을 줬고 카이세도와 그루에조가 중원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인카피에와 토레스 등이 나서는 수비도 이번 남미 예선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남은 일정과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바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비기긴 했지만 중위권과 거리를 확실하게 벌려놓았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주축 선수가 여러명 콜업 명단에 있는데 부상중인 네이마르가 있고 피르미누와 히샬리송도 출전이 불투명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맨시티의 제수스와 레알의 비니시우스가 있고 아틀레티코의 쿠냐와 리즈의 파피냐 등 월드 클래스 공격수들이 즐비한 부분입니다. 리옹의 에ㅅ이스인 파케타가 이끌 중원에는 프레드와 제르송, 카세미루가 3선에 나설수 있는 부분입니다.
◎ 파라과이 vs 우루과이 (08:00)
‘무재배의 달인’. 14경기를 치렀는데 무승부가 절반인 7개다. 하지만 이미 2위 이상으로 올라서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 현실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5위를 노려봐야 하는데 5위와의 승점 차도 4점차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상대와 비교해도 체급이 낮아 승리 가능성은 낮다. 홈에서의 성적도 좋지 않은 것이 파라과이의 약점. 1승 4무 2패로 아르헨티나에게 비긴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한다. 이유는 득점력 부재. 현재 공격진이 세대교체 중으로, 공격진에서 가장 많은 출장을 기록한 선수가 사나브리아(FW / 토리노)로 27경기에 불과하다. 사나브리아의 A매치 골도 2득점 뿐으로 ‘해결사’ 노릇은 해주지 못하는 상태. 결국 측면 알미론(LW / 뉴캐슬)의 드리블과 스피드가 주 공격 루트다. 그러나 알미론도 A매치 골 기록이 3개로 골 결정력이 좋은 타입은 아니다. 결국 우루과이를 상대로는 무득점이 유력한 상황. 하지만 수비력만큼은 베테랑들이 많은 상황. 알데레테(DF / 발렌시아)등 유럽에서 뛰는 자원들도 많고 A매치 경력들도 제법 많다. 공격진이 부진한 가운데 승점 1점이라도 따내는 비결은 이 수비진의 조직력이 튼튼하기 때문이다. 고메즈(CB / 파우메이에프씨), 알론소(DF / 크에프씨노다르) 두 명으로 구성된 센터라인이 팀의 리더이자 조직력의 중추. 그러나 우루과이의 화력을 상대로는 1실점 정도 할 가능성은 농후하다.
사실상 ‘황금세대’의 마지막. 일단 파라과이보다 사정은 좋은 것이 4위로 월드컵에 직행할 수 있는 가능성은 남아있다는 것. 4위와 승점 1점차이로 이번 경기를 이기면 상황에 따라 4위에 안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 원정 3연패를 당한데다 파라과이의 무승부 본능은 부담스럽다. 하지만 전력에서 앞서는 것은 확실. 우루과이의 문제는 세대교체가 더디다는 것이다. 수아레즈(FW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카바니(FW / 맨유), 고딘(CB / 미네이루)이 아직도 엔트리에 있다. 그나마 히메네스(CB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벤탄쿠르(CM / 유벤투스)가 있는 중원과 수비는 다행이지만, 공격진에는 딱히 눈에 띄는 신성이 없다. 결국 믿어야 할 것은 수아레즈-카바니. 하지만 수아레즈가 노쇠화의 직격탄을 맞은데다 카바니도 경기 출장이 들쭉날쭉해 폼이 완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팀 컬러가 잠그고 공격은 공격진의 개인 기량에 맡기는 성향이라 둘의 폼 저하는 치명적. 다득점 가능성은 적다. 중원부터 단단하고 활동량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핵심 미드필더’ 베치노(CM / 인터밀란), 벤탄쿠르도 모두 이런 유형. 그만큼 중원에서부터 수비적인 성향이 짙다. 파라과이에 득점력이 탁월한 ‘킬러’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난하게 무실점 경기는 가능하다. 하지만 34세 카세레스(RB / 칼리아리)가 라이트백에 기용된다면 알미론의 스피드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 다만 중앙을 잘 틀어막는다면 무실점은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