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vs 한국도로공사

​

기업은행은 지난 경기 승리로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

도로공사는 지에스 전을 패하며 2위 지에스에 추격을 허용했다.

​

기업은행은 인삼 상대로 휴식기 첫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산타나가 연습 도중 뇌진탕을 의심할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 빠졌지만 김희진이 아포짓으로써 제 역할을 해줬고 표승주가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다. 단, 김희진이 지난 경기 이후 허리 부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왔고 산타나의 출전을 장담할 수 없기에 큰 공격을 때려줄 선수는 부족하다.

​

도로공사는 한 경기를 더 치룬 지에스에게 승점 2점 차이로 추격당했다.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지에스를 홈에서 상대했는데 충격적인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박정아가 분전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켈시의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았다. 그래도, 그 경기 이후 충분한 휴식으로 켈시가 폼을 끌어올렸을 것이고 임명옥과 문정원이 버티는 수비 라인이 안정적이다.

​

도로공사의 승리를 본다. 기업은행이 연승 이후 나서는 홈경기이긴 하지만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또, 도로공사는 최정민과 김현정등이 김수지를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블로커 라인 상대로 박정아와 켈시가 사이드에서 많은 득점을 만들 수 있다.

​

기업은행이 상승세를 탔고 홈에서 쉽사리 물러서지 않을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

추천 - 한국도로공사 승 / 기준점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