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vs 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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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는 5라운드 첫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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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는 연패가 길어지며 봄배구에서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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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열린 첫 경기에서 현건에 패했다. 엘리자벳이 18점을 올린 것을 비롯해 2세트에 접전을 만들었지만 최강팀을 넘어서긴 역부족이었다. 특히, 시즌 내내 개선되지 않는 서브 범실과 리베로 불안을 해결하지 못하면 상위권 팀 상대로는 세트를 따내기도 어렵다. 이현과 문슬기등이 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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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는 시즌전 이소영을 영입하며 봄 배구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보였고 2라운드까지 2위권을 유지하며 올해는 다를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4라운드 들어 부진을 거듭하며 3위인 지에스와 승점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그래도, 노란이 복귀했고 염혜선이 이 경기부터 정상적으로 출전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에 반격을 노리고 있다. 하효림의 낮은 세트에 고전하던 옐레나가 타점을 잡을 것이고 윙스파이커 진도 원블로커 상황을 자주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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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의 승리를 본다. 플레이오프 진출권 팀과 거리가 벌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남은 경기가 많기에 아직 포기할 단계가 아니다. 특히, 페퍼의 경우 엘리자벳을 지원할 국내 공격수가 부족하기에 인삼의 화력에 비하기 어렵다. 올스타전 스파이크 퀸인 이소영을 비롯해 박은진과 이선우등 인삼에는 페퍼 리시브 라인을 무너트릴 좋은 서버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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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완승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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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KGC인삼공사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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