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8일 추천 드리는 조합입니다.

서브조합을 꼭 따로 가져가셔야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금일 조합에 대한 초안분석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거 있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픽이 필요 하신분은 보이는 이미지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카드 vs 한국전력 (19:00)
  

우리카드는 이전경기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0-3(19:25, 23:25, 16: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5패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나경복(10득점, 50%)이 분했지만 알렉스(14득점, 41.94%)의 공격이 결정적인 순간때 마다 차단 당했었습니다. 하승우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다 보니 어렵게 배구를 해야 했고 속공의 사용이 적었던 탓에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키지 못했습니다. 또한,서브(2-5)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조급함에서 나온 반박자 빠른 블로킹(5-9) 타이밍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이번경기에서도 최근 흐름이 좋지 않기때문에 전력이 비슷한 한국전력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위해 선수들의 다득점을 예상합니다.

한국전력은 이전경기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1-3(20:25, 11:25, 25:16, 23: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3패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삼성화재 상대로는 서재덕(17득점, 57.14%)이 분전했지만 다우디(4득점, 26.67%)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났으며 서브(6-12)와 블로킹 싸움(8-12)에서 밀린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임성진과 교체 투입 된 이시몬의 리시브가 모두 흔들렸고 신영석(8득점, 75%)이 힘을 냈지만 박찬웅(2득점)의 침묵으로 중앙 센터라인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선발 출전한 황동일 세터는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가져가려고 노력했지만 공격 방향의 선택에 아쉬움이 있었고 교체 투입 된 김광국 세터는 낮은 블로킹이 상대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었으며 최근 흐름이 너무 좋지않습니다 3연패도 염두해야하는 일정입니다.

◎ 흥국생명 vs KGC인삼공사 (19:00)
   

흥국생명은 이전경기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1-3(18:25, 16:25, 25:22, 17:2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9패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도로공사 상대로는 김미연(16득점, 37.50%)이 분전했지만 무릎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캣벨(18득점, 30%)의 결정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캣벨이 후위로 빠졌을때는 전위에서 하이볼 처리를 해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고 20%의 낮은 팀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었습니다. 또한, 블로킹(3-9), 서브(4-6), 범실(23-17) 싸움에서 모두 밀리며 이번경기에서도 흥국생명의 흐름이 아직 좋지않아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예상합니다.

KGC인삼공사는 이전경기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5:16, 23:25, 25:13, 25:17)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3승13패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하효림 세터가 아닌 김혜원 세터가 선발 출전했고 3세트 부터는 오랜 시간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염혜선 세터가 주전 세터의 복귀를 신고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엘레나(20득점, 40.91%)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팀이 그토록 기다리던 이소영(18득점, 48.39%)의 부활이 나왔고 정호영(12득점, 75%)이 중앙을 장악했었습니다. 또한, 박혜민(11득점, 61.544%)까지 활용하는 다양한 공격 루트로 상대 블로킹 라인을 무력화 시키며 이번경기에서도 약체 흥국생명에게 맹공격을 퍼부을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