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2일 J리그 일본프로축구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시미즈 vs 가시마
시미즈 (리그 15위 / 패패패승패)
이번 시즌 리그 컵에서 D조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는 부진한 성과를 반복하고 있다. 도쿄를 상대로 거둔 3-0 승리가 최근 5경기의 유일한 승리다. 나머지 일정에서는 모두 패배했다. 패배를 허용한 기간에 모두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주전 골키퍼 곤다(GK)가 대표팀 차출로 결장한다. 전력 열세 극복, 수비진 안정감 회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3백을 기반으로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다만 ‘오쿠이-엘싱뇨’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로 위기를 자초한다. 측면 활용이 좋은 가시마 상대로 멀티 실점이 발생한다.
최근 5경기 중 2경기에서 무득점이 발생했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카린호스-티아고’ 1선 조합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들 결정력 기복과 전개 완성도 반감으로 꾸준한 기회 창출이 어렵다. 상대 수비진 배후를 반복적으로 공략하지 못한다.
- 결장자 : 곤다(GK / A급), 하라(DF / A급), 아구스토(DMF / A급)
가시마 (리그 8위 / 승무패승패)
최근 일정에서 성과에 기복이 크다. 가와사키를 상대한 직전 경기 2-1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최근 5경기에서 2패를 허용했다. 이 과정에 멀티 실점을 반복했음이 아쉽다. 컵 대회에서 A조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조별 예선 6경기에서 14득점 4실점으로 공수에서 안정감을 자랑했다.
결장 명단에 변화는 없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들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시도한다. ‘아라키-도이’ 측면 조합의 유연한 움직임을 기반으로 부분 전술이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좁은 지역에 밀집한 상대 공략이 원활하며, 공격진 전반의 안정적 득점 생산을 통해 멀티 득점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일정에서 중원 조합의 변화가 크다. ‘실바-피추카’ 조합 활용 빈도를 늘리고 있으나, 이들 수비 전환 안정감을 떨어진다. 중앙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 문제가 맞물려 실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야마다(GK / C급), 알라노(MF / A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패 15득점 6실점 (가시마 우세)
2. 시미즈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1승 4무 3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50%)
3. 가시마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3승 1무 4패 (무실점 비율 : 38%, 무득점 비율 : 13%)
[bettingclosed] 1-2 (가시마 승)
시미즈가 경기력 기복, 불안을 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 일정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가시마가 측면 우위, 안정적 기회 창출을 기반으로 승기를 잡는다. 다만 중원의 수비 기여 저하로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쇼난 vs 감바
쇼난 (리그 14위 / 패무패무무)
최근 일정에서 승리와 거리가 멀다. 도쿠시마를 상대한 직전 경기 1-1 무승부로 최근 5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이번 시즌 8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3실점에 그친 수비진에 기대를 건다.
결장 자원에 변화는 없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수비적 운영을 시도할 것이 명백하다. 이번 라운드 역시 3백 활용이 유력하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 실점을 허용하는 패턴이 유사하다. 쉬운 측면 공간 허용이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진다. 측면 활용 효율을 회복하고 있는 감바 상대로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최근 4경기에서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 다만 멀티 득점은 없다. ‘웰링턴-마치노’ 1선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기복으로 꾸준한 득점 생산이 불가능하다. 상대 수비지 배후 공략이 매끄럽지 않을 일정이다.
- 결장자 : 호타(GK / C급)
감바 (리그 18위 / 패패패승승)
개막 이후 부진한 흐름을 반복했다. 다만 도쿠시마(2-1, 승), 요코하마(2-0, 승)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다. 이 기간에 멀티 득점을 반복한 공격진 활약이 좋다. 리그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7득점에 그친 공격진이 강점을 회복하고 있다.
수비진에 결장 자원이 발생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공격진 핵심 자원들의 휴식에도 승리를 따냈다. 측면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을 기반으로 꾸준한 기회 창출에 성공한다. 최전방 자원 페레이라(FW, 직전 경기 2득점)의 결정력 개선이 맞물려 상대 불안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라운드에서 8경기 만에 무실점을 달성했다. 다만 김영권(DF), 쇼지(DF) 등 핵심 수비 자원들이 대표팀 소집으로 결장한다. 생소한 조합으로 3백을 구성할 것이 유력하다. 안정감 저하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할 것이기에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 결장자 : 김영권(DF / A급), 쇼지(DF / A급), 이치모리(GK / B급), 오노(AMF/ B급), 시라이(FW / C급)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패 9득점 3실점 (감바 우세)
2. 쇼난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2승 5무 1패 (무실점 비율 : 63%, 무득점 비율 : 63%)
3. 감바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1승 2무 4패 (무실점 비율 : 29%, 무득점 비율 : 71%)
[predictz] 1-0 (쇼난 승)
쇼난이 홈 이점을 안고 전력 열세 극복을 시도한다. 다만 수비진에 발생하는 불안 개선은 시간이 필요하다. 감바 역시 핵심 수비 자원 결장으로 상승세 유지가 어렵다.
요코하마 vs 가와사키
요코하마 (리그 20위 / 승패패무패)
쇼난(2-0, 승) 상대로 챙긴 승리가 최근 5경기의 유일한 승리다. 감바를 상대한 직전 경기 2-0 패배로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전력 열세가 고스란히 결과로 이어질 일정이다.
결장 명단에 변화는 없다. 객관적 전력 열세가 크다. 철저하게 수비적 운영을 시도하며, 이를 통해 격차 극복을 시도한다. 3백을 기반으로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다만 측면 열세, 중원 조합의 압박 효율 저하로 위기를 자초한다. 상대 부분 전술의 미흡한 대응은 멀티 실점으로 직결된다.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를 치르는 동안 12득점에 그쳤다. 클레베르(FW)를 최전방에 배치하여 역습을 시도하지만, 전개 완성도 반감으로 기회 창출이 여의치 않다. 전개 구심점 부재, 결정력 기복을 득점 기대치가 낮은 일정이다.
- 결장자 : 사루타(GK / C급), 사이토(AMF / A급)
가와사키 (리그 1위 / 무승승무승)
가시마를 상대한 직전 경기 2-1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리그 개막 이후 패배 없이 승점을 챙기고 있는 흐름이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진 화력을 앞세워 효과적 공세가 가능하다.
측면 수비 자원 야마네(DF)가 대표팀 차출로 결장한다. 이로 인한 공백이 아쉽지만, 상대 역습 효율 저하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핵심 공격 자원들이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 ‘미토마-이에나가’ 측면을 활용한 안정적 기회 창출과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기반으로 멀티 득점에 성공한다.
최근 3경기에서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슈미트(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기동력 유지 어려움으로 상대 역습 허용이 쉽다. 다만 요코하마가 역습 활용 강점을 잃은 상황이기에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무실점 달성이 가능하다.
- 결장자 : 야마네(DF / A급), 야마무라(DF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5승 18득점 4실점 (가와사키 우세)
2. 요코하마 이번 시즌 홈 성적 : 8전 1승 3무 4패 (무실점 비율 : 13%, 무득점 비율 : 25%)
3. 가와사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5승 2무 (무실점 비율 : 43%, 무득점 비율 : 0%)
[predictz] 0-2 (가와사키 승)
[forebet] 0-3 (가와사키 승)
요코하마가 수비진에 발생하는 불안을 쉽게 잡지 못하고 있다. 공격진의 강점 활용을 앞세워 멀티 득점을 반복하고 있는 가와사키가 꾸준한 기회 창출을 기반으로 승기를 굳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