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해외축구분석

3월3일 해외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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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리그 4위 / 승승승무패)

12월에 있었던 한자 로스토크와의 경기 3-0 승리 이후 2월 중순 잔트하우젠전까지 8경기에서 4승 4무의 성적을 기록했던 팀. 승률이 아주 높지는 않으나 확실히 리그 상위권 팀다운 안정성을 보여줬다. 허나 직전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2-3의 패배를 당하며 좋았던 흐름이 끊어지고 말았다. 물론 이 베르더 브레멘이 현재 리그 1위팀임을 감안할 필요도 있다. 현재 2부리그에서 24경기 24실점을 허용하며 최저 실점 팀에 올라있다. 주축 센터백인 암브로시우스(DC)가 여전히 장기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했고, 레이볼드(DL)도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그럼에도 수비가 벌어지지 않을 만큼 안정된 조직력을 유지 중이다. 또한 공격에서도 글라트젤(FW)과 키텔(AM)이라는 척추라인이 확고하게 잡혀 있는 터라 단조로운 측면 플레이뿐 아니라 다방향의 공격을 시도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유지 중(최근 5경기 중 4경기 멀티 득점 기록). 공수 양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팀이다.


◈칼스루헤 (리그 9위 / 패패승승무)

최근 팀 분위기가 그리 나쁘지 않다. 지난 3경기에서 단 1번의 패배도 없이 2승 1무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 이전 리그 4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2무 2패) 상당히 긍정적인 흐름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이 팀도 수비진의 주축 자원인 융(DR)이 장기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물론 그를 대체하는 티에데(DR)의 활약이 준수한 편이다. 다만 측면 공격 상황에서 헤이세(DL)나 티에데(DR)의 전진을 활용한 장면들이 많기에, 역습 상황에서 측면의 빈공간을 그대로 노출하는 경우가 잦다. 최근 함부르크의 물오른 공격력을 생각하면 이들의 수비적인 약점이 더 크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물론 이들도 최경록(LW)을 포함한 측면 자원들의 전진을 통해 날카로운 찬스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높지만, 함부르크에 비해 측면 활용이 많다는 점이 불안요소로 작용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코멘트

오버(2.5점 기준) / 홈 승 접근을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확실히 함부르크가 공격력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칼스루헤도 최근 최경록(LW)이 득점을 기록하는 등 측면 자원을 활용한 공격이 꽤나 날카롭다. 물론 주도적인 공격을 할 함부르크의 시도들에 위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더 높다. 때문에 홈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칼스루헤의 반격도 분명 위협적이기에 다득점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함부르크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하노버 (리그 12위 / 무패무승승)

최근 기세가 살아난 모습이다. 1월말 뒤나모전부터 2월 중순 다름슈타트전까지 3경기에서 2무 1패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허나 그 이후 2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하면서 확실히 팀 분위기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 2경기 모두 멀티 득점, 무실점 경기라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 공격, 수비 모두 좋은 최근의 상황이다. 다만 이번 경기가 1부리그 팀, 그것도 상위 전력의 팀이 상대라는 점이 불안한 부분이다. 옥스(LW)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이며 스쿼드에서 이탈한 상태다. 더불어 에른스트(AM)도 부상으로 인해 결장 중. 다만 2선 공격의 핵심인 커크(AM)는 건재하고, 마이나(LW)도 최근 경기들에 교체로 출전하며 다시 감각을 끌어 올리는 상태다. 최전방 득점력이 그리 좋지 않기에 결국 이들이 반격의 실마리가 될 것. 다만 라이프치히의 아이다라(CM)나 아담스(DM) 같은 자원들에 의해 커크가 묶인다면, 이들의 역습 전개는 결코 매끄럽게 이뤄지지 못할 것이다.


◈라이프치히 (리그 4위 / 승무승승승)

최근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지난 3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했고, 5경기에서 단 1번의 패배도 당하지 않았다(4승 1무). 특히나 중요했던 유로파리그 일정에서 소시에다드를 1승 1무로 꺾었다는 점이 긍정적. 더불어 최근 러시아 이슈로 인해 이들은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8강행을 확정 짓게 되었다. 좋은 경기력에 행운까지 겹쳐 팀 분위기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흐르고 있다. 헤르타와의 리그 경기에서 감기 증상으로 잠깐 결장했던 앙헬리뇨(LM)가 이후 유로파리그, 리그 경기들에 무리 없이 출전하면서 몸 상태에 대한 걱정을 해소시켰다. 더불어 올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은큰쿠(AM)는 주말 리그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체력을 아낀 상황. 물론 컵대회 경기에서 베스트 라인업을 구성하진 않겠으나, 은큰쿠는 올 시즌 포칼 3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이프치히는 컵대회 경기에서도 힘을 크게 빼지 않은 만큼 이번 경기 역시 주축들의 출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


◈코멘트

라이프치히의 핸디(+1.0) 승을 메인으로 추천하는 픽이다. 하노버도 최근 경기력이 준수한 편이긴 하지만, 라이프치히와의 차이를 극복하지는 못할 것이다. 라이프치히는 은큰쿠(AM) 같은 리그에서도 활약이 좋은 선수들을 포칼에 적극 기용하고 있으며, 최근 전체적인 팀 컨디션도 상향 곡선을 그린다. 하노버가 라이프치히와의 2,3선 싸움에서 상당히 고전할 것이 예상되기에 반격 가능성이 그리 높게 점쳐지지 않고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이프치히 승 

[[핸디]] : +1.0 라이프치히 승 

[[U/O]] : 3.5 언더 ▼





◈사우스햄튼 (리그 9위 / 무승무승승)

최근 팀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직전 노리치전 2-0 완승을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 중에는 맨시티, 맨유전 무승부와 토트넘전 3-2 승리가 포함되어 있다. 강팀을 상대로도 확실하게 저력을 보여주면서 하센휘틀의 평가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맥카시(GK)와 리안코(DC)의 동시 이탈로 인해 수비진의 안정성이 다소 떨어진 상황. 다만 그럼에도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성과는 좋은 편이다. 4-4-2 포메이션으로 구성한 두줄 수비 라인의 안정성, 그리고 조직적인 압박을 통해 상대 선수에게 틈을 잘 내주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공수 전환 속도가 빨라 상대의 대처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중이다. 수비가 크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진 않을 것이다. 공격에서는 브로야(FW)가 힘과 피지컬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고, 속도와 활발함을 갖춘 아담스(FW)의 활약 역시 인상적이다. 여기에 양 측면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간결하고 속도감 있는 시도들을 통해 확실하게 성과를 내는 중이다(최근 4경기 중 3경기 멀티 득점). 충분히 위협적인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다.


◈웨스트햄 (리그 5위 / 무승무무승)

이 팀 역시 최근 쉽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5경기에서 1번의 패배도 없이 2승 3무의 성적을 기록 중. 다만 무승부 비율이 높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 높은 순위에 비해 상대를 확실하게 제압하는 힘은 부족한 편이다. 오그본나(DC)나 쿠팔(DR) 같은 주축 수비 자원의 이탈에도 수비는 크게 무너지지 않는 중. 다만 득점력이 확실히 아쉽다. 이 5경기 중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가 단 1경기 뿐. 득점 생산력 면에서 확실히 힘이 떨어졌음이 느껴진다. ‘주포’ 안토니오(FW)의 득점력이 전반기에 비해 확실히 떨어졌고, 이로 인해 보웬(RW)의 전진 능력에만 크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울브스전에선 그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하며 중앙에서의 영향력을 높이려 했으나, 되려 상대 3선 자원, 센터백들과의 싸움에 힘겨워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선 다른 변화를 시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코멘트

홈 승 / 언더(2.5점 기준)의 결과를 고려해야할 경기다. 우선적으로 사우스햄튼은 수비진의 주축 자원들 이탈에도 수비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물론 이 점은 웨스트햄 역시 마찬가지. 서로 공격진의 시도들을 틀어 막으면서 팽팽한 흐름이 유지될 것이다. 다만 공격 전개 과정의 완성도 면에선 확실히 사우스햄튼의 우위라고 할 수 있다. 득점이 많이 나오진 않겠으나 충분히 사우스햄튼이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사우스햄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보훔 (리그 11위 / 무무승무패)

최근 팀 분위기가 그리 나쁘진 않다. 물론 직전 라이프치히와의 리그 경기에서 0-1의 패배를 당했지만, 그 이전 5경기에선 2승 3무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었다. 이 팀의 전력을 고려하면 승률이 높진 않지만 꾸준히 승점을 얻어냈다는 점은 분명 좋은 평가를 받을만하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4-2의 승리를 따낸 것은 이 팀이 상위권 팀을 잡을만한 힘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경기였다. 핵심 윙어인 졸러(RW)는 시즌 초반부터 계속해서 부상이다. 그에 비해 판토비치(RW)는 확실히 생산력이 떨어지는 자원이지만, 아데이(RW)는 최근 움직임이 꽤나 날카롭다. 또한 반대 측면의 홀트만(LW, 20경기 4골 6도움)이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최전방 폴터(FW, 23경기 7골 2도움)의 존재감도 상당하다. 피지컬이 준수한 공격 자원들의 힘 있는 전진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밀어내는 모습을 보인다. 주축 3선 자원인 로웬(CM)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는 점도 이들에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가 상위권 팀이긴 하지만, 결코 웅크린 채로 물러나 있기만 하진 않을 것이다.


◈프라이부르크 (리그 5위 / 승패무승승)

최근 팀 분위기가 꽤나 좋은 편이다. 지난 2경기에서 모두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2연승을 기록 중. 부진했던 ‘에이스’ 그리포(LW)가 전반기에 비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정우영(SS)나 살라이(RW), 샤데(RW) 등 다른 2선 자원들의 최근 움직임이 꽤나 날카로운 편이다. 특히나 이런 젊은 2선 자원들의 활발함을 활용한 꾸준한 압박, 거기서 오는 역습 찬스들을 상당히 잘 살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는 꾸준히 4백을 활용한 것과 달리, 최근 포칼에서는 꾸준히 3백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측면 자원들의 전방 침투를 확실하게 늘려 그리포(LW)의 득점력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그리포가 후반기엔 컨디션이 다소 떨어진 문제를 보이고, 측면 뒷공간이 크게 열리면 보훔도 분명히 찬스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라인업을 구성하는데 분명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보훔의 핸디(+1.0) 승을 메인으로 추천하는 경기다. 보훔은 최근 경기력의 안정성이 꽤나 높다. 직전 경기를 패배하긴 했으나, 되려 라이프치히보다 더 적극적인 운영을 보이며 상대를 크게 위협했었다. 공격진의 퀄리티가 그리 나쁘지 않아 역습 상황에서의 날카로움도 높은 편. 프라이부르크가 공간을 내준다면 충분히 이 공간을 활용할 힘을 갖추고 있다. 최근 맞대결들에서도 프라이부르크는 계속 보훔에게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도 그런 결과가 나올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보훔 승 

[[핸디]] : +1.0 보훔 승 

[[U/O]] : 2.5 오버 ▲





◈마요르카 (리그 16위 / 패승승패패)

최근 팀 분위기가 그리 좋지 못하다. 지난 2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허용하며 연패의 흐름을 타는 중. 2월 초 리그 2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탔었는데, 이후 2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팀의 분위기가 완전히 꺾인 상태다. 특히나 이 2경기동안 단 1골만 기록했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공격에서 나름 모험적인 시도들을 하고 있지만, 무리키(FW)를 포함해 1선의 득점력이 상당히 아쉽다. 원정 팀이 최근 실점이 많아진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 약점을 제대로 공략해낼 수 있을지는 다소 의문이다. 스쿼드 상으론 3선 라인의 공백이 커보인다. 주축 자원인 갈레레타(CM)와 바바(CM)가 동시에 이탈하면서 3선의 수비적 안정감이 크게 떨어진 상황. 소시에다드의 공격에 견고하게 대응해야 하는 경기이지만, 이들의 이탈로 중원 지역에서의 연계를 제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근 11경기 중 단 1번도 무실점으로 마치지 못했을 정도로 수비 불안이 꾸준한 팀인데, 이 문제로 인해 자신들의 약점을 메우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소시에다드 (리그 7위 / )

최근 성적 면에선 다소 아쉽다. 지난 4경기에서 단 1번의 승리만을 따냈다(1승 1무 2패). 특히나 라이프치히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 유럽 대항전에서 일찍 탈락했다는 점이 팀의 사기를 크게 떨어뜨렸을 것이다. 그래도 직전 오사수나전 승리를 통해 리그에서는 어느 정도 반등을 기대해볼 여지는 생겼다. 리코(DL)가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이탈한 상태다. 몬레알(DL)이 여전히 장기 부상에 시달리는상황에 그의 공백은 타격이 꽤 크다. 그 결과 직전 오사수나전 이전까지 3경기 연속 멀티 실점을 내줄 정도로 수비 불안을 크게 느꼈다. 그나마 오사수나전에선 고로사벨(DR)을 왼쪽에 배치시키며 측면의 수비력을 메우는데 어느 정도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오사수나전에선 ‘에이스’ 오야르사발(LW)과 주축 윙어 포르투(RW)를 모두 교체로 투입하며 체력 안배를 시켜주는 모습도 보였다. 유럽 대회를 병행하며 지쳤던 주전 자원들의 컨디션을 조정하며 다음 일정을 대비했다. 이번 경기에서 충분히 날카로운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는 이유다.


◈코멘트

언더(2.5점 기준) / 홈 패 접근을 고려해야 한다. 소시에다드가 최근 실점이 크게 증가하긴 했으나, 본래 리그에선 실점이 많지 않았던 팀이었다. 그리고 마요르카는 최근 공격진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반면 소시에다드는 마요르카를 위협할 확실한 공격 카드도 갖추고 있다. 안정적인 운영을 보일 소시에다드가 저실점의 승리를 따낼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소시에다드 승 

[[핸디]] : +1.0 소시에다드 승 

[[U/O]] : 2.5 언더 ▼





◈피오렌티나 (리그 8위 / 패승승승패)

최근 분위기가 꽤나 좋았으나 직전 사수올로전 1-2 패배가 아쉽다. 물론 최근 4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이 꾸준한 편(최근 4경기 총 7골). 블라호비치(FW)가 팀을 떠난 와중에도 팀 득점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은 분명 긍정적이다. 피옹텍(FW)의 영입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뒀다. 다만 수비 상황에서 안정적인 대응을 하는데는 분명 어려움을 겪고 있다(최근 5경기 중 3경기 멀티 실점 허용). 쿠아르타(DC)가 지난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되었다. 다만 밀렌코비치(DC)가 주말 리그 경기에서 경고 누적 징계로 인해 강제로 휴식을 취했다는 점은 나름 긍정적인 부분. 더불어 이고르(DC)라는 확실한 주전 카드도 있다. 다만 이들을 활용한 수비 자체는 앞서 언급했듯이 그리 안정적이지 못하다. 유벤투스라는 상위 전력의 팀을 상대로 수비적인 움직임을 보여야 할 경기. 주축 카드들은 활용 가능하지만, 이들의 출전이 수비 안정성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유벤투스 (리그 4위 / 승무무무승)

최근 팀 분위기가 아주 좋지는 않다. 물론 최근 18경기에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은 인상적이나, 최근 4경기 중 3경기를 무승부로 마치는 등 승률이 다소 낮아진 모습을 보인다. 그나마 얻어낸 1승조차 전력의 차이가 명백한 엠폴리를 상대로 얻어낸 3-2의 신승이었다. 2월 들어서는 특히나 더 답답한 모습만을 보이는 중이다. 그야말로 ‘부상병동’이다. 수비진의 키엘리니(DC)를 포함해 3선의 자카리아(CM)와 맥케니(CM), 공격진에는 핵심 자원이라 할 수 있는 키에사(RW)와 디발라(FW)가 모두 부상으로 빠졌다. 디발라는 이번 경기에서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결국 이번 경기에서의 복귀 시도가 불발되었다고 한다. 스쿼드 퀄리티는 리그 내에서 탑으로 평가 받는 팀이지만, 그 스쿼드를 온전히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최근 보여주는 힘은 확연히 떨어진다. 이 점이 이 경기에서도 이들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무승부 접근을 고려해야할 경기다. 유벤투스가 최근 스쿼드에 부상자가 많아 제 힘을 다 발휘한지 못하고 있다. 기대했던 디발라의 복귀가 불발되면서 공격에서 시도 대비 결과물이 잘 나오지 않는 문제를 겪게 될 것. 더불어 피오렌티나가 최근 홈 성적이 꽤나 준수하다는 점(10경기 8승 1무 1패) 역시 간과해선 안될 요소이다. 피오렌티나가 이변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피오렌티나 승 

[[U/O]] : 2.5 언더 ▼





◈리버풀 (리그 2위 / 승승승승무)

최근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모든 대회에서 9연승을 기록 중이었는데, 이 연승이 첼시전 0-0 무승부를 통해 깨지긴 했다. 다만 이 경기도 결국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차지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참가한 모든 대회들에서 순항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 팀의 최근 흐름을 더더욱 막아서기 어려운 분위기가 되었다. 3선의 핵심 자원인 티아고(CM)가 또 다시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진다. 다만 파비뉴(DM)나 헨더슨(CM)이 있어 중원 장악력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전망. 또한 마네(LW)와 살라(RW),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디아즈(LW)의 활약 덕분에 공격적인 운용 역시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노리치는 수비적인 안정감이 떨어지는 팀이기에, 리버풀의 속도감 있는 양방향 공격에 맥 없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노리치 (리그 20위 / 승무패패패)

리그 최하위 팀다운 불안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3연패를 기록하면서 강등권 탈출 가능성이 더더욱 낮아진 상황. 이 3경기에서 단 1골만을 넣고 총 9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공격과 수비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비력이 불안하다는 점은 이들에게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승점 획득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팀이지만 수비력의 문제로 인해 실리적인 전술 운용이 되지 않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노르만(DM)을 다시 적극 기용하며 수비 조직의 안정성을 높이려 하고 있지만, 여전히 조직적인 견고함이나 압박의 강도 조절이 많이 아쉽게 느껴진다. 이번 경기도 크게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1월달 들어 이다(FW)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다. 부상 이전 3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끄는 모습을 보인 선수. 허나 부상으로 인해 최근 3경기를 모두 결장했고, 이 기간 팀은 3연패를 당했다. 푸키(FW)가 부진한 와중에 새롭게 떠오른 희망이 곧바로 꺾이면서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코멘트

홈 승 / 오버(3.5점 기준)의 접근을 고려해야 할 경기다. 우선적으로 리버풀은 최근 리그, 챔스, 컵대회 모두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공격진의 활약이 압도적. 다만 FA컵에선 2경기 연속으로 1실점씩은 허용하는 편이다. 공격적인 팀 스타일상 상대도 분명히 역습 찬스를 어느 정도는 얻어내는 분위기. 때문에 리버풀의 핸디(-2.0) 승보다는 오버(3.5점 기준) 선택지를 우선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리버풀 승 

[[핸디]] : -2.0 리버풀 승 

[[U/O]] : 3.5 오버 ▲





◈발렌시아 (리그 9위 / 무무패패승)

최근 팀 성적이 그닥 좋지는 않다. 지난 5경기에서 1승 2무 2패의 성적을 기록 중. 그나마 가장 직전의 경기였던 마요르카전에서 1-0의 승리를 따냈다는 점이 약간은 긍정적이다. 다만 경기력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많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다.거친 플레이를 통해 상대를 위축시키려는 의도를 보인다. 3선에 모리바(CM)가 영입된 이후 상대를 강하게 몰아 붙이는 모습이 확실히 늘어났다. 다만 이런 단순한 움직임으로 인해 힐(AM)의 활약에도 공격에서의 유려함은 떨어지는 편. 최근 5경기 중 단 1경기도 멀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홈이지만 공격에서 확연히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은 보이지 못할 것이다.실러센(GK)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확정적이다. 그를 대체하는 마마르다슈빌리(GK)는 안정성이 높은 골키퍼는 아니라는 평가. 특히 알데레테(DC)와의 호흡이 잘 맞지 않는다. 그나마 최근 주축 센터백인 파울리스타(DC)가 라인업에 복귀하면서 안정성이 조금은 높아진 분위기. 또한 가야(DL)와 코레이라(DR)의 동시 이탈로 인해 3백 포메이션을 다시 꺼내들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 마요르카전 무실점 승리로 수비진의 자신감도 많이 올랐을 것이다. 파울리스타의 복귀가 이번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


◈빌바오 (리그 8위 / 승무패승패)

최근 다실점 패배가 많아졌다. 직전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는데, 이 중 패배한 2경기에서 총 7실점을 허용했다. 4-4-2 포메이션에 기반한 실리적인 운영을 하는 마르셀리노의 스타일이지만, 최근에는 그 평가가 무색하게 수비에서 쉽게 공간을 열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수비 부분에서 확실히 재조정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다.다만 그래도 긍정적인 점은 예라이(DC)가 직전 경기에서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핵심 센터백’ 이니고(DC)는 교체로 투입하며 체력을 안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르셀로나 맞춤 대응 전략이라기 보단 주중 코파델레이 경기를 대비한 라인업이라는 평가가 우세. 실제로 공격의 에이스인 무니아인(LW)조차 벤치에 있었다. 이 대회에서 확실한 성공을 맛본 마르셀리노 감독인만큼 이번 시즌에도 이 대회에서의 좋은 성과를 노리고 있을 것이다.


◈코멘트

빌바오의 핸디 승(-1.0)을 메인으로 고려해야 할 경기다. 빌바오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의 조정을 통해 확실히 이번 경기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발렌시아는 주축 풀백들의 이탈로 어려움을 겪는 중. 다만 팀 전력이 빌바오쪽이 확실히 우세하다고 볼 순 없기에 결과 자체는 무승부의 가능성이 높다. 이들이 최근 맞대결들에서 4번 연속 무승부가 나올만큼 꾸준히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런 연속적인 요소도 무승부 선택에 힘을 실어주는 요소가 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빌바오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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