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해외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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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리그 13위 / 무승패승패)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순위만큼은 안전지대라고 볼 수 있다. 강등권과는 9점 차이가 나고, 그렇다고 유럽 대항전을 노려보기에는 먼, 적당한 중간 자리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공격 루트는 정해져 있다. 15%에 육박하는 롱볼이다. 보예(FW / 5경기 2골 3도움)가 공중볼을 1.5회 정도 따내기는 했지만, 공중볼을 노리기보다는 뒷공간을 보고 때려주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을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수비진들의 기동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공중볼로 정적인 상황을 만들기 보다는 뒷공간을 노려 수비진들이 커버를 들어가야 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유리하다. 보예가 의외로 공중볼이 약점으로 평가된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바르셀로나가 체력과 집중력이 후반전에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밀라(FW / 5경기 3골 1도움)를 후반전에 투입하여 적극적인 침투를 가져가는 것도 주효할 것이다. 공격수들의 폼도 매우 괜찮은 편이라, 득점 가능성은 충분하다.오른쪽 팔라시오스(RB)의 공백은 치명적이다. 바르셀로나가 가비-데용-알바 세 선수를 중심으로 왼쪽 공격을 전개하는데, 이를 막아내기에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 분명하다. 굼바우(CM)의 결장으로 인해 바르셀로나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고, 중원이 안정화되면 프랭키 데용이 슬금슬금 자신들의 오른쪽 하프 스페이스에서의 관여도를 높일 것이다. 최근 6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경기 연속으로 4득점을 기록하여 공격력에서 만큼은 감을 확실히 잡은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바르셀로나 (리그 4위 / 무무승승승)
최근 분위기는 매우 좋다. 특히 그동안 고민이 많았던 득점력이 확연히 개선되면서,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완승을 거둬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 경기를 이기면 바로 3위로 상승하여, 챔스 안전지대로 들어갈 수 있다.항상 중원에 3명을 위치시키려 할 것이다. 부스케츠(DM)의 활동량과 기동성 저하를 커버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항상 중원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려는 의도이기도 하다. 마침 상대 중원 핵심 선수가 결장이라, 경기의 주도권을 쉽게 잡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는 가비(LW / 5경기 1골)가 전술의 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상대 주전 라이트백이 빠진 자리를 공략해야 할 뿐만 아니라, 프랭키 데용(CM)이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가져 갈 시 중원으로 내려와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가비-데용이 왼쪽을 공략하는 방식을 즐겨 사용하기도 했기 때문에, 상대 라이트 백이 빠진 자리를 수월하게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다득점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엘체가 롱볼을 사용할 것이 뻔한 상황에서, 수비진들의 기동력은 걱정될 것이다. 피케-알바-알베스 등 주력 수비수들이 모두 30대 중반을 넘었다. 앞서 언급했던 부스케츠도 나이로 인한 커버 문제가 뒤따른다. 결국 엘체의 플랜이 공을 따내면 바로 뒷공간으로 롱킥이 될 것이다. 나이가 많은 수비 선수들이 이를 빠르게 커버할 가능성은 적다. 비록 빌바오전에서 무실점을 따내기는 했으나, 빌바오는 리그에서 가장 효율이 좋지 않은 결정력을 가진 팀임을 감안해야 한다. 최근에는 후반 실점이 잦아져, 아예 후반에 실점하는 것을 전제로 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만큼,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다.
◈코멘트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점치겠다. 최근 공격력에서는 매우 좋은 모습이며, 상대 중원과 왼쪽 수비수 결장으로 인해 공격에서의 활로를 설정하는 것도 쉽다. 하지만 수비진들의 노쇠화와, 기동성 문제로 인해 후반전 실점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나리오다. 상대 공격수들의 침투와 롱 킥을 통한 뒷공간 약점은 언제나 존재하므로, 엘체의 만회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바르셀로나 승 / 오버 ▲(2.5) 가능성이 매우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바르셀로나 승
[[핸디]] : +1.0 바르셀로나 승
[[U/O]] : 2.5 오버 ▲
◈아약스 (리그 1위 / 승승무패승)
고어헤드에 1-2 일격을 당했으나,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와의 차이도 좁혀지기는 했지만, 바로 상위권 팀 알크마르를 2-0으로 잡아내며 분위기 쇄신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알레(FW / 16골)가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점유율을 굉장히 높게 가져가며 네덜란드 안에서는 아약스의 적수가 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전력 차가 큰 만큼, 다득점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슈팅을 만들어내는 숫자도 리그 최고지만, 득점으로 연결되는 빈도도 높아 '난사'를 하는 형태도 아니다. 2득점은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전력이다.골키퍼들의 대거 결장이 예상되지만,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아직 리그에서 두자릿 수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을 정도로, 아약스의 수비벽의 견고함은 말할 필요가 없다. 모든 실점과 슈팅 허용 수치에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할 만큼, 상대가 변변한 기회를 잡게 하지도 못하고 있다. 이번에도 점유율을 압도적으로 가져가며 상대가 공격 찬스를 잡지조차 못하게 만들 것이다.
◈발바이크 (리그 14위 / 패패패무패)
최근 5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며 분위기가 매우 처져 있다. 강등권과도 4점차인데,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라 승점이 더 좁혀지면 강등권 진입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경기에서도 패해 확률이 더 높아, 상대 팀의 결과를 지켜보는 수 밖에 없다.원정에서는 대놓고 비기기 작전으로 가닥을 잡은 듯 하다. 점유율을 낮추는데서 알 수 있듯이, 선수비 수역습 성향이라 오히려 홈 팀이 공격적으로 나서는 빈도가 높은 원정에서 효과를 보는 빈도가 더 높다. 당연히 뒷공간을 노리는 롱볼 성향도 17%로 매우 짙다. 외데가르드(FW / 24경기 8골 3도움)의 결정력을 믿고, 공을 공급하는 것이 포인트. 그러나 아약스의 수비벽과 그 외 다른 공격 방식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득점은 어렵다. 심지어 세트피스에서도 1골밖에 없어, 큰 위협을 주지 못할 전망이다.라인을 의도적으로 내릴 만큼 수비에 일단 전념할 것이다. 주도권을 많이 내주는 성향이라, 슈팅 숫자가 제법 많은 것은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일대일 수비에서 약점을 많이 노출한다는 것이다. PK를 내주는 빈도가 리그 내 가장 많다는 점 때문에, 실점 통제에는 굉장히 취약하다. 아약스의 전력차를 고려하면 많은 실점을 내주리가 예측하는 것이 옳다.
◈코멘트
아약스의 승리를 점칠 수 있다. 그러나 핸디캡 기준이 -3.0이고 언오버가 4.5 이상이라 최근 기록을 체크 해야할 것이다. 최근 상대 전적을 보면, 발바이크에게 3점의 이득을 주었을 때 아약스가 이긴 경기가 5경기 중 2경기라는 점과, 언오버 기준 4.5를 넘겼던 적은 2번이라는 점에서 핸디 승과 오버 ▲ 모두 할만한 선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아약스 승
[[핸디]] : -3.0 아약스 승
[[핸디]] : -4.5 발바이크 승
[[U/O]] : 4.5 오버 ▲
◈네이메헌 (리그 9위 / 무패승무패)
무난한 중위권. 유럽 대항전 진출까지는 너무 멀고, 그렇다고 강등 걱정을 할 필요도 없는, 나름의 안전 지대에 위치해있다. 팀 성향과 홈 성적을 고려하면 승리 가능성은 적다.홈에서 7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홈에서 매우 약한 모습. 선수비-후역습 성향이라 라인을 내리는 원정 팀의 수비벽을 만나면 굉장히 고전하는 성향이 짙다. 오키타(FW / 17경기 5골 5도움)도 드리블 성공률이 35%로 좋은 편은 아니다 보니 라인을 부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알크마르가 원정에서 조심스럽고 안정적인 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수비벽을 뚫을 뾰족한 수가 부족하다. 저득점을 예상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골키퍼가 선방률 3위에 오르고 있는 덕분에, 실점을 억제하고 있다. 기본적인 수비력은 좋지 않은 편으로, 특히 슈팅 제어 면에서는 굉장히 고전하고 있는 중이다. 슈팅을 내주는 빈도가 리그에서 3번째로 높다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물론 상대가 대부분 라인을 내리는 성향으로 네이메헌을 공략하기 때문에, 무실점 성공률은 36%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알크마르도 원정에서는 안정적으로 네이메헌을 상대할 가능성이 높아 대량 실점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많은 슈팅 숫자 만큼 빈틈을 내주는 빈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실점 가능성은 회의적으로 본다.
◈알크마르 (리그 4위 / 승승승승패)
연승 기록은 깨졌지만, 아약스에게 당한 패배라 충격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하고 3위 페예노르트를 추격하려 하고 있다.큰 전력 누수가 없는 만큼, 4231 형태의 전형으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점유율을 잡으며 경기를 주도하지만, 중앙 보다는 칼슨(LW)을 통한 측면 다이렉트 전개를 주로 할 것이다. 원정에서 득점확률은 더 올라가지만, 득점 자체는 적어지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과, 카운터 형태를 띨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대량득점 가능성은 제법 적다. 물론 리그에서 4번째로 득점이 많은 팀이라, 무득점 가능성은 적다.내주는 슈팅 수에 비해 실점 빈도가 높다는 점은 있으나,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다. 원정에서는 조심스럽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만큼, 무리하게 라인을 올리거나 빈 틈을 내주는 성향이 적다. 리그에서 아직 페널티킥을 내준 적이 없을 만큼 조심스럽게 운영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4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다실점을 우려할 만한 페이스(5경기 5실점)는 아니다.
◈코멘트
알크마르가 안정적인 운영으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본다. 하지만 페이스는 저득점 경기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알크마르도 무리하게 공격적 운영을 펼지치 않을 것이고, 네이메헌도 라인을 내리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팀을 공략하는 것을 어려워 하고 있다. 언더 ▼(2.5)와 알크마르 승에 베팅하변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알크마르 승
[[핸디]] : +1.0 알크마르 승
[[U/O]] : 2.5 언더 ▼
◈릴 (리그 8위 / 패승무패승)
기복이 심해 순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느새 유럽 대항전 진출권인 5위와는 승점이 4점 차로 벌어졌다.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지만, 일단 이번 경기에서 밀집 수비를 어떻게 뚫을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라인을 의도적으로 내리는 상대를 데이비드(FW / 5경기 0골 0도움)로 뚫기에는 무리다. 데이비드가 공중볼에 강한 것도 아닌데다, 침투를 주무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는 매우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데이비드가 릴 득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 리그에서 12골을 득점하고 있는데, 득점 2위와는 3배 차이가 나고 있다. 일마즈(FW)의 장신 또한 이번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사용할 수가 없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3골을 득점한 보트만(CB)의 한 방 이외에는 기대해볼 만한 방법이 없다. 다득점은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상대가 라인을 내릴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수비적으로는 안정감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젤리크(RB)의 공격적인 성향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젤리크가 굉장히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므로, 상대가 주요 루트로 삼고있는 왼쪽에서 공간을 노출할 가능성이 높다. 상대가 세트피스에서 비중이 높다는 것도 걱정거리. 외외로 릴도 세트피스에서 8골을 실점하여, 약점이 되고 있다. 상대 주 공격수 바요의 공중볼 처리를 폰테(CB)가 잘 막아주는 것이 관건. 그래도 경기를 주도적으로 가져올 가능성이 높은지라 수비에서 큰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
◈클레르몽 (리그 15위 / 승승패승무)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강등권과의 차이를 6점 차로 벌렸다. 이 페이스대로라면 강등 탈출은 유력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승점 1점을 노리고 내려 앉을 것이 유력해, 승점 3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원정에서는 조심스러운 운영으로,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공격 방식이 롱볼에 집중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롱볼 비율이 10%로, 롱볼 보다는 짧은 패스로 측면으로 전개하여 측면 공격수들의 파괴력을 높이는 스타일이다. 왼쪽 공격 비중이 40%로 높은데, 라시니(LW / 5경기 2골 1도움)의 비중을 의도적으로 높인 결과다. 라시니가 정교한 킥으로 세트피스 키커를 맡기도 해, 세트피스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라인을 내리기 때문에, 역습의 성공 확률은 이와 반비례한다. 최근 5경기에서 7골이라는 수치는 인상적이지만, 리그에서 득점 순위가 16위에 불과하다. 현실적으로 릴이 8골을 실점하고 있는 세트피스로 1골 정도를 득점하는 것이 현실적인 수치일 가능성이 높다.현재 중요한 것은 강등권 탈출을 위한 승점이기에, 라인을 의도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높다. 상대 공격수인 데이비드가 롱볼을 잡는 능력에서는 떨어지고, 침투와 마무리에 강점이 있는 만큼 공간을 주지 않으며 슈팅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조심해야 할 선수는 보트만(CB)으로, 세트피스로 10골을 실점하고 있는 클레르몽 입장에서는 보트만의 공중볼 경합 능력이 매우 위협적일 것이다. 하지만 세트피스 이외에 상대가 득점하지 못하게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는 접에서, 대량 실점은 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코멘트
릴의 승리를 점칠 수 있다. 세트피스를 제외하고는 라인을 내릴 클레르몽이 딱히 할 수 있는 공격 옵션이 없다. 물론 라인을 내린 상대로 릴의 주포도 고전할 가능성이 크지만, 세트피스에서 한 골 정도 성공시키는 그림은 가능하다. 저득점 페이스가 예상되는 경기다. 언더 ▼(2.5)를 주력으로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릴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쾰른 (리그 8위 / 무승패승무)
유럽 대항전 진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매치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를 이겨야 6위와의 승점차를 1점차로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상대 전적과 최근 득점력을 고려하면 큰 기대가 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원정에서는 조심스러운 운영을 가져가지만, 홈에서는 라인을 올리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다. 홈에서 득점 수가 많은 것도 홈에서 라인을 제법 올리고 운영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득점에 있어서는 모데스테(FW / 5경기 4골)에게 너무 의존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모데스테의 폼이 아주 좋기는 하지만, 득점 2위와 골이 5배 차이난다는 부분에서, 모데스테가 막혔을 때의 플랜B를 가지지는 못한 느낌이다. 그나마 호펜하임의 약점인 세트피스를 노려볼 수 있는데, 팀에서 공중볼을 가장 많이 따내는 것도 모데스테(2.6회)라는 점에서 의존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상대 중원과 중앙 수비진이 거의 전멸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래도 모데스테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은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득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다.강한 압박으로 턴오버를 유발할 것이다. 하지만 강한 압박으로 인해 간격이 벌어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고, 선수단이 대체적으로 빠르지 않다는 점은 단점이다. 뒷공간이 노출되면 속도에서 뒤처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호펜하임의 슈팅이 대부분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호른(GK)의 결장과, 슈팅이 실점으로 연결되는 수치가 리그에서 네 번쨰로 나쁘다는 기록은 좋지 않은 소식이다. 호펜하임이 세트피스에서도 제법 비중이 높아, 세트피스에서 9골을 실점한 쾰른 입장에서 실점 가능성은 충분히 열어두는 것이 좋다.
◈호펜하임 (리그 6위 / 패패승승승)
최근 3연승으로, 연패에서 벗어나 완벽히 제 궤도를 찾았다. 4위와 승점이 동률이라, 잘하면 챔스 진출도 충분히 가능하다. 호펜하임이야말로 상대 전적을 앞세워 승점 3점을 따낼 준비를 마쳤다.원정 득점력은 12경기에서 20골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함정은, 꼴찌 그로이터퓌르트와 15위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10골을 득점했던 것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두 경기를 제외하면 원정 성적은 10경기 10골로, 특별하게 좋다고 보기 어려운 수치다. 그러나 쾰른이 공격적인 무브를 자주 가져가므로, 틈이 아예 보이지 않는 팀은 아니기는 하다. 특히 호펜하임이 슈팅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드는 팀이라, 결정력이 매우 좋다는 점은 장점이다. 쾰른이 라인을 올린 틈을 타 베부(FW)와 루터(FW)의 침투로 득점을 만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원정 성적의 허수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득점 정도로 잡는 것이 좋다.중원과 중앙 수비에서 구멍이 크게 뚫려있다. 특히 중앙 미드펄더 자원이 거의 전멸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이로 인해 중원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기에는 어려워졌다. 쾰른이 55.3%의 평균 점유율로 리그에서 네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쾰른의 플랜A 전술인 ‘점유율을 높이고 측면으로 전개’를 그대로 허용하게 될 수 밖에 없다. 상대 주포인 모데스테의 활동 반경도 굉장히 넓어진 것도 악재다. 호펜하임도 세트피스 득점에 일가견이 있지만, 세트피스 실점도 7골이나 하고 있어 쾰른의 세트피스도 조심해야할 부분이다. 따라서 호펜하임이 실점할 가능성은 매우 높게 점 쳐볼 수 있다.
◈코멘트
쾰른이 이번에는 우세한 흐름이다. 상대 중앙 자원들이 대부분 결장하여 주포가 활동할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점을 높이 살 수 있다. 세트피스라는 옵션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쾰른이 수비 기동력이 저하되어 있다는 점과, 호펜하임도 세트피스에서 강점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득점 페이스의 혼전을 예상할 수 있다. 쾰른 승 / 오버 ▲(2.5)를 픽하는 것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쾰른 승
[[핸디]] : +1.0 쾰른 승
[[U/O]] : 2.5 오버 ▲
◈맨시티 (리그 1위 / 승승패승승)
이전 경기 로테이션을 확 돌려줘 주전들의 체력을 보충했다. 경기에서도 가볍게 승리하며 최고의 결과를 맞았다.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말할 것도 없다. 이번 경기에서 지면 리버풀이 승리 시, 승점이 동률이 될 가능성이 높다. 홈이라서 자신감은 있겠지만, 항상 라이벌 전은 부담스러운 법이다.베르나르두(AM)의 제로톱이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 것인지를 보아야 한다. 최근 토트넘전(2-3 패)을 기점으로 체력적으로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워낙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는 유형의 선수인지라, 한 경기를 쉬고 돌아온 베르나르두가 스포르팅전(5-0)만큼의 활약을 해준다면 금상첨화다. 중원에서 공을 점유하는 스타일을 계속 고수할 것이다. 라인 브레이킹에 강점이 있는 토트넘 전에서도 계속 라인을 올리는 전술을 사용할 만큼 과르디올라가 쉽게 전술 스타일을 바꾸는 감독이 아니기도 하다. 맨유 3선의 문제는 지속적으로 지적되어왔던 문제이기 때문에, 중원에서는 맨시티가 주도권을 확실하게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찬스는 많이 가져올 것이 확실하나, 전방 3톱의 결정력이 최근 줄어든 것(2득점 - 1득점 - 2득점)을 감안하면 많은 득점은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측면수비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칸셀루(RB)가 이전 경기 피터보로를 상대로도 풀타임을 소화했을 만큼 측면 수비 뎁스가 부족하다. 물론 오른쪽 워커(RB)는 휴식을 취해, 쇼-산초로 이어지는 연계플레이는 커버가 기민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칸셀루가 왼쪽으로 출전할 것이 유력한데, 체력적으로 부담을 드러낼 가능성도 있다. 라포르트(CB)를 왼쪽으로 배치하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승리가 필요한 맨시티 입장에서 왼쪽 공격 지원이 감소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엘랑가와의 맞대결에서 칸셀루가 우위를 점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해낸다면 많은 실점을 하지 않을 것이다.
◈맨유 (리그 4위 / 무승승무무)
아스날이 무섭게 따라오고 있는 가운데, 결정력 부재로 인해 승점을 계속 드랍하고 있다. 특히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거둔 것은 치명적. 앞으로 일정도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당분간 고난이 예고되어 있다.호날두(FW)가 최근 부진한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래시포드(FW)는 엘랑가(RW)에게 밀릴 정도로 부상 후유증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고, 이전 왓포드전(0-0)에서는 포그바를 왼쪽 윙으로 쓰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나마 노려볼 수 있는 구석은 오른쪽 공격일 것이다. 일단 완비사카(RB)가 이전 경기 가장 높은 평점을 받기도 했고, 엘랑가(RW / 5경기 2골)의 폼도 최근 괜찮기 때문이다. 칸셀루가 이전 경기 풀타임을 뛰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속적으로 오른쪽을 공략하여 체력적으로 부담을 주게 만들어 수비진에 균열을 일으키는 것이 현실적으로 유효한 방법으로 보인다. 하지만 호날두가 나이로 인해 최근 부진하고, 벤치 자원들의 현재 폼이 썩 좋지 않아 다득점이 기대되는 상황은 아니다. 1득점 정도를 한계치라고 볼 수 있다.중원에서의 열세는 확정적이다. 3선 뎁스와 퀄리티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었다. 상대 로드리-포든-데브라이너 등 퀄리티가 좋은 상대 중원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전력은 아니다. 그렇다면 토트넘처럼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을 배치하여 지속적인 압박을 가해 공을 차단하고, 뒷공간을 노리는 플랜도 가능하다. 맥토미니(CM)라는 수비적으로 좋은 자원과, 마티치(CM)도 수비적으로 기여해 줄 수 있는 자원이다. 하지만 그런 전략을 썼던 토트넘을 상대로 맨시티는 2골을 몰아친 바가 있다. 이를 감안하면 실점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최대한 실점을 적게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편이 낫다.
◈코멘트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할 수 있다. 물론 맨유가 토트넘과 비슷한 방법을 쓸 가능성이 있지만, 토트넘의 공격 자원 폼과 현 맨유 공격진의 폼을 생각하면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을지는 의심스럽다. 맨시티가 내려앉은 토트넘을 상대로도 2골을 넣은 만큼 맨시티가 맨유를 뚫어내고 이길 가능성이 더 높다. 맨시티 승 / 오버 ▲(2.5)를 예상해볼 수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시티 승
[[핸디]] : -1.0 맨시티 승
[[U/O]] : 2.5 오버 ▲
◈유밴투스 (리그 4위 / 무무무승승)
페이스가 좋지는 않지만 상위권 팀들 하는 것을 보면 오히려 좋아보이기까지 하다. 어쩄든 꾸역꾸역 이기고 있어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성과는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너무 많은 부상자와, 중원 창의력을 회복할 기미가 안 보이는 것이 문제.디발라(AM)의 결장으로 이제는 롱볼 말고는 답이 없어 보인다. 최근에는 강한 압박을 받으면 중원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앞쪽의 공격수들에게 롱킥을 연결하고 있다. 모라타(FW / 5경기 1도움), 블라호비치(FW / 4경기 3골)가 신체조건이 좋아 공중볼을 받아내는 확률은 높다. 하지만 디발라가 수비를 끌어내주고 미드필더들의 침투를 유도하는 움직임은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중원에서의 창의력은 언제나 기대이하였기 때문에, 그나마 활동량이 좋은 미드필더들의 침투로 박스 근처에 많은 선수를 배치하려는 시도는 할 수 없게 되었다. 상대 중원도 누수가 있는 편이지만 유벤투스의 대량 득점을 기대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포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전경기에서도 데실리오-데리흐트-다닐루로 3백을 구성해 나왔다. 중원에도 3명의 미드필더를 배치해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중원 창의성은 몰라도,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압박과 수비 능력은 괜찮기 때문에, 수비력으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 세명의 중앙 수비수가 전문 센터백은 데리흐트 한 명 뿐이다보니, 세트피스에서 약점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엠폴리전(3-2)에서도 두골을 모두 세트피스에서 먹혔고, 아탈란타전(1-1)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공격수의 수비 가담 능력이 떨어져 중거리 슈팅을 내줄 위험도 있다. 스페치아가 평균적으로 가장 먼 거리에서 슈팅을 때리는 팀이라 정확도는 담보할 수 없지만,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자주 수적 열세에 놓인다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다. 정확도를 담보하기는 어려워 대량 실점을 기록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무실점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스페치아 (리그 16위 / 승무패패패)
18위와의 승점 차는 4점. 그러나 베네치아가 한 경기를 덜 치렀다는 점을 생각해서 1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낫다. 베네치아가 패배한다고 해도, 이 경기에서 이길 가능성은 적기 때문에 최소 승점차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롱볼이 의외로 잘 먹힐 수 있다. 굳이 활동량과 수비력에 강점이 있는 유벤투스 중원을 상대할 이유는 없고, 상대 센터백 뎁스가 굉장히 부실하다는 점 또한 스페치아가 롱볼을 사용할 이유가 충분히 될 수 있다. 롱볼을 마나이(FW / 19경기 3골)에게 붙인 뒤, 떨궈준 것을 슈팅으로 연결하는 것이 예상되고 있다. 상대 공격수들이 수비 가담에는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이므로,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많은 슈팅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페치아가 먼 거리 슈팅의 비율이 가장 높아 득점력에서 큰 약점을 보인 다는 것이 득점 가능성을 낮춘다. 거리가 먼 만큼 정확도에서 약점을 보일 수 밖에 없기 때문. 하지만 세트피스에서는 별 재미를 못하고 있다는 점도 아쉬운 점. 최근 유벤투스가 세트피스에서 크게 약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기 하나가 없어진 셈이다. 득점 가능성은 낮게 볼 수 있다.상대 중원의 창의력이 약점이므로, 최대한 라인을 내리고 상대 중원의 침투만 막는 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수비진을 끌어낼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강력한 전방 압박을 주문하고 롱볼로 상대 공격을 묶어버리고 라인을 확 내려버리면 유벤투스도 큰 재미를 못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공격진과 미드필더 진 간격 문제는 생기겠으나, 유벤투스 중원이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다는 것을 노리는 것이다. 유벤투스에게 다실점을 내주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코멘트
유벤투스가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공격력에서 큰 감소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언더 ▼(3.5)를 주력으로 가져가면 좋다. 유벤투스가 전력상으로는 앞서고 있어 승리 가능성은 낮지만 최근 부상자와 경기력 문제가 심해 승무패는 리스크가 제법 있을 것이다. 최근 유벤투스가 두 경기 연속 한 점차 승리를 거두고 있어 핸디(-1.0) 무승부 접근도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다. 하지만 언더 ▼(3.5) 쪽으로 길을 잡는 것이 가장 확률이 좋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유벤투스 승
[[핸디]] : -1.0 무승부
[[핸디]] : -2.5 스페치아 승
[[U/O]] : 3.5 언더 ▼
◈셀타비고 (리그 10위 / 무승무무패)
유럽 대항전은 언감생심. 이번 시즌은 잔류에 만족해야하는 시즌이다. 최근에는 별 의욕이 없는 모습인지 많은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페이스. 동기부여에 대한 고민은 필요할 것이다.전형적인 ‘안풀리는 점유율 축구’를 하고있다. 점유율은 리그에서 5번쨰로 많이 가져오는 팀이지만, 슈팅 개수는 리그에서 6번 쨰로 적다. 결국 아스파스(FW / 25경기 11골)-미나(FW / 25경기 7골)가 터지지 않으면 득점할 가능성은 거의 사라지는 셈이다.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는 빈도는 높은 편이어서 득점력은 나쁘지 않게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마요르카의 중원 핵심이 시즌 아웃으로 결장하므로 이번 경기에서도 점유율은 높게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앞선 2톱에게 얼마나 공을 배급해줄 수 있느냐가 문제다.롱볼을 많이 맞을 것이 분명하다. 점유율 축구의 특성상 라인을 올릴 수 밖에 없고, 마요르카도 롱볼 비중이 제법 되는 팀이기 떄문이다. 또다른 이유로는,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공을 처리할 방법이 마땅히 없어 상대가 롱킥으로 일관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일 수 있다. 현재 셀타비고의 성적(26경기 28실점)을 감안하면, 전방압박의 효과로 인해 롱볼 비중을 많게 만드는 것으로 보아도 될 것이다. 하지만 뒷공간 노출의 부작용으로 내주는 유효 슈팅 비율이 높다는 것은 단점이지만, 최근 마요르카의 득점력을 감안하면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은 적다. 공중볼 경합 수치도 셀타비고가 더 높아, 롱볼에 대한 기민한 대처도 충분히 가능하다. 많은 실점을 내주지 않을 것이다.
◈마요르카 (리그 16위 / 승승패패패)
이제는 장기 였던 ‘홈빨’도 무너지는 중이다. 어느새 강등권과는 5점차로 좁혀졌다. 이 경기에서도 지면 정말 강등권 돌입에 대한 걱정을 해야하는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나리오라른 것이 안타까운 일이다. 상대의 전방압박과, 점유율 축구로 인한 높은 라인을 공략하기 위한 롱볼 위주의 축구를 예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공중볼에서 오히려 셀타비고보다 약하고, 강점인 세트피스를 살리려고 해도 셀타비고가 세트피스에서 리그에서 두번째로 적은 실점을 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를 거둘지는 의문. 물론 무리키(FW / 5경기 2골 1도움)의 엄청난 공중볼 능력으로 재미를 봤던 경기도 있지만, 공중볼 ‘원툴’인 선수라 뒷공간 공략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인 것은 이 외에는 딱히 득점할 수 있는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리그에서 3번째로 득점이 적은 팀이라 다득점이 어려운 팀인 것은 맞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더욱 어려워 보인다. 평균적으로 3번째로 가까운 곳에서 슈팅을 허용하고 있다. 이는 셀타비고의 투 톱에게 공이 배급만 된다면, 득점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상황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데 갈라레타(DM)가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해, 3선 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사라져 공을 배급하는 것을 방해하지 못할 확률이 더 커졌다. 가까운 곳에서 슈팅을 내주는 만큼 슈팅이 실점으로 연결되는 빈도도 그만큼 높아, 다실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코멘트
셀타비고의 승리를 점치겠다. 원정에서의 마요르카는 신뢰할 수 없다. 또 3선 저지선의 이탈로 인해 셀타비고의 투톱에게 공을 배급하기가 더 쉬워졌다. 셀타비고가 다득점까지 노려볼 수 있으며, 핸디(-1.0)승도 무난하다. 셀타비고 승 / 셀타비고 핸디 승 / 언더 ▼(2.5)를 모두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