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vs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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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캐는 우리카드전 패배로 봄배구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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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3연승으로 우리카드를 바짝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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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캐는 이렇게 시즌을 마무리 중이다. 외인이 3명이나 팀에 왔던 시즌이었는데 어떤 선수도 제 몫을 하지 못했고 부상도 끊이지 않았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는 허수봉도 부상이 우려되는 모습이 나왔기에 이 경기 출전을 장담하기 어렵다. 전광인과 김선호, 홍동선등이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그러나, 지난 우리카드 전에서 두 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역전패하는등 경기력 저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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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리그 1위인 대한항공 상대로 다우디의 결장에도 승리했다. 모처럼 주전 아포짓으로 나선 박철우가 50% 이상의 공격 성공률로 20점을 득점했고 임성진이 본인의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신영석은 속공과 서브에이스로만 10득점 가까이 만드는등 중앙에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빨 부상을 당한 다우디도 이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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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승리를 본다. 풀 핏으로 나서도 늘 고전했던 한전 상대로 현캐는 펠리페와 허수봉 없는 경기를 치뤄야 할 것인데 사이드 득점에서 상대에 압도당할 것이다. 또, 동기부여가 사라진 상대와 달리 한전은 봄배구와 3위 탈환이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다. 신영석과 임성진, 박철우를 내세울 한전이 원정에서 원하는 결과를 따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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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완승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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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한국전력 승 / 기준점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