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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 브위포 선수 탑에서 정글로 포지션 변경 !! 

결국 팀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프나틱의 탑 라인은 책임졌던 '브위포' 가브리엘 루아 선수가 정글러로 포지션을 변경했습니다.

'브위포' 가브리엘 선수는 27일 자신의 SNS을 통해 정글러로 포지션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팀 전체가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 나는 정글러로 변경을 약속하지 않았을 거다라고 하면서 나는 모든 사람과 개별적으로 이야기했고 모든 스태프와 동료는 내가 정글러로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동의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5년 프로로 데뷔한 가브리엘 선수는 프나틱으로 이적한 2018년 원거리 딜러로 뛴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당시 메타가 탑 라이너가 원거리 딜러 포지션으로 이동해서 플레이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후 '소아즈' 폴 보이어 선수와의 주전 대결서 승리한 가브리엘 선수는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2020년 LEC 스프링서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그렇지만 2021 LEC 스프링서 5위에 그친 프나틱이 프랑스 신예 탑 라이너 '아담' 마나네 선수를 데리고 오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셀프메이드' 오스카르 보데렉 선수는 디스코드를 통해 '브위포'에 대한 팀 내부 사정을 폭로했지만 변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셀프메이드'는 팀 다이탈리티로 이적했으며 가브리엘 선수는 처음으로 정글러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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