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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K리그 K1 < 인천유나이티드 vs 김천상무 > 분석

인천 유나이티드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시즌 첫패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후반 들어 맹추격을 거듭한 끝에 FW 송시우가 극적인 막판 PK를 얻어낼 뻔했으나, 미묘한 VAR 판정으로 취소를 당하며 아쉽게 무릎을 꿇어야 했던 한 판이었다. 단, 후반전 내용은 무승부가 충분히 가능해 보였을 만큼 준수했다는 평가. 주포 FW 무고사(1골)의 초반 폼이 꾸준히 좋은 상태에서 베테랑 MF 이명주가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닌 듯 보이는 에이스 MF 아길라르의 폼만 올라오면 홈경기에는 당분간 높은 신뢰를 줄 수 있을 전망이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던 DF 김광석, 오재석도 이번 주말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 DF 오반석 역시 한발 앞서 복귀해 있는 만큼 조만간 정예 수비진이 가동된다는 점에도 힘이 실린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7승 6무 6패로 순위 대비 강세가 돋보였으며, 김천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천 상무는 K3리그 소속 파주시민축구단과의 주중 FA컵 2R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가까스로 3R 진출권을 따냈다. 그 대신 1.5군 이하 라인업을 가동하여 주말 리그전에 철저히 대비해둔 상황. 그럼에도 인천과 달리 주중 컵경기 120분 혈투를 치렀다는 점, 4일 간격의 원정 2연전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이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설상가상으로 수비의 핵 DF 정승현은 부상을 당해 약 1달 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당분간 DF 박지수-하창래 콤비가 수비진에서 무거운 짐을 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주포 FW 조규성(3골)의 초반 폼이 절정인 상태에서 에이스 MF 권창훈이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했다는 점, MF 고승범 역시 꾸준한 호조를 유지 중이라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초반 폼을 봤을 때 조규성-권창훈-고승범-이영재 4인방은 K리그 정상급으로 분류해도 무리가 없는 파괴력 및 완성도를 선보이고 있다. 인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1 승, 0-1 패, 1-1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 주요 결장자

인천: DF 김광석(주전급/불투명), 오재석(주전급/불투명), 이주용(주전급/불투명), 김창수(백업/불투명).

김천: DF 정승현(핵심전력/부상), 문지환(백업/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포항 상대로 다소 불운한 첫패를 당했던 인천이다. 홈에서의 경쟁력이 여전히 뛰어나다는 점, 김천이 수비의 핵 정승현 없이 무고사를 막아야 한다는 점, 주중 FA컵 연장혈투 여파를 떠안고 원정 2연전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인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3월 13일 K리그 K1 < 강원FC vs 수원FC > 분석

강원FC는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강력한 후반 뒷심을 발휘한 끝에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에는 대구의 파상공세에 밀려 고전하는 기색이 역력했으나, FW 디노(2골)의 후반전 선제골 이후 흐름을 완전히 뒤바꾸는데 성공했던 한 판이었다. '제2의 데얀'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노가 빠른 K리그 적응과 함께 주포 역할을 해내기 시작했다는 점, DF 임채민이 빠진 수비진 역시 4경기 1실점만을 내주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초반 흐름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보인다. 지난 시즌 도중에 부임한 최용수 감독 휘하에서 한층 단단한 팀으로 체질개선에 성공한 듯한 모습이다. 부상 및 컨디션 문제로 아직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FW 고무열(지난 시즌 6골), MF 한국영, DF 임채민 3인방까지 돌아올 경우 당분간 순항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FW 이정협의 부진은 여전히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7승 7무 5패로 순위 대비 강세가 돋보였지만, 수원FC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무 3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수원FC는 제주 원정에서 주력들 공백을 떠안고 실리적인 경기운영을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시즌 개막 후 1무 3패로 아직까지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상황. 지난 시즌 파이널A 주역으로 활약했던 FW 에프씨(18골), MF 무릴로(5골)가 나란히 부상으로 쓰러지며 공격진에 제대로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두 선수는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유럽무대에서 귀환한 FW 이승우가 에프씨 대신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기엔 아직 무게감이 부족하다는 점, 핀란드 국가대표 MF 니실라마저 K리그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슬로우 스타트 흐름을 이어갈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이럴 때 감초와 같은 활약을 펼쳐줄 수 있는 노장 FW 양동현(지난 시즌 7골)마저 부상 중이기도 하다.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강원 수비진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6무 8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으며, 강원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3 패, 1-1 무, 0-0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참고로 최근의 강원전 승리는 모두 홈에서 기록한 것이다.

# 주요 결장자

강원: FW 고무열(주전/불투명), MF 한국영(주전/불투명), DF 임채민(핵심전력/불투명).

수원FC: FW 에프씨(핵심전력/부상), 양동현(주전급/불투명), MF 무릴로(핵심전력/부상), DF 윤영선(주전급/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강원FC의 6:4 우세를 예상. 에프씨-양동현-무릴로 3인방 부상 이탈에 치명상이나 다름없는 타격을 입은 수원FC다. 저조한 경기력과 함께 올 시즌 무승행진을 거듭 중이기도 하다. '제2의 데얀' 디노가 새로운 주포로 자리 잡기 시작한 강원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강원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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