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최종조합 후보

엘체 오버 / 오사수나 언더 / 인터밀란 승 / 스완지 무 / 디트 플핸승 / 워싱턴 마핸승

첫번째 경기는 20일 09:00 에 있을 워싱턴과 레이커스의 경기 입니다.

홈 팀 워싱턴은 직전경기 뉴욕에게 패 하며 6연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상대들에게 모두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 하며 패배를 거듭하고 있는데 포르징기스가 아무리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슈퍼스타급 플레이를 펼친다 해도 받쳐줄 선수가 현재는 없는 것 으로 보여집니다.

원정 팀 레이커스는 직전경기 토론토를 연장 접전끝에 잡아내며 3연패를 탈출 했습니다. 르브론이 이름값을 해 주었고 언제나 처럼 웨스트브룩이 르브론을 뒷받침 해주는 그림으로 승리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두 팀 모두 백투백 일정이지만 일정상 레이커스가 불리 합니다. 원정에 이은 원정 백투백이며 마지막 경기는 승리 했다고는 하나 연장접전 끝에 따낸 승리였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르브론이 무릎부상을 안고 뛰는 중이라 이번 경기에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양팀 모두 비슷한 색을 띄는 팀 이기에 이번 경기 에이스가 빠지는 레이커스가 힘들 수 밖에 없는 경기 입니다.

두번째 경기는 20일 09:00 에 있을 클리블랜드와 디트로이트의 경기 입니다.

홈 팀 클리블랜드는 지난 경기에서 덴버를 연장까지 끌고가 끝내 잡아냈습니다. 후반 집중력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백투백으로 이어지는 경기에 연장전을 치루고 나와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어 주전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는 변수가 있는 경기 입니다.

원정 팀 디트로이트는 지난 경기에서 올랜도를 잡고 4연패를 탈출했습니다. 경기 중반부터 거리를 벌리며 끝까지 주도권을 놓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디트로이트는 기복이 존재하는 팀이라는 점 과 후반부 집중력을 자주 잃는다는 점이 변수가 될 것 입니다.

변수가 많은 경기 입니다. 클리블랜드가 두번째 백투백 연장전까지 가져간 이 후 일정이 아니라면 쉬울 경기 이지만 부상자까지 다수 속출해 로테이션 폭이 줄어든 상황에서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고전이 예상됩니다. 디트로이트가 리그 후반들어 퍼포먼스가 크게 올라와있고 커닝햄 마저도 출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체력문제와 부상자로 인해 디트로이트는 변수를 만들 수 있을 절호의 기회라고 예상 됩니다. 핸디를 예상보다 많이 받은 상황입니다. 7.5 기준 플핸을 추천 드립니다.